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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일기

2020년 추석 가지전 인기가 많아 다음날 추가로 전부쳤어요

by 황금냥이 2020.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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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때 존을 부쳤었어요

가지, 동태, 육전 3가지

전에는 너무 많이 만들어서 

나중에 결국 버렸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엔 제사상에 올라갈 만큼만 부쳤어요

추석 당일 전이 모두 바닥 나버렸어요

특히 가지전 맛있다고 난리였어요

텃밭에 마지막 가지들이 매달려 있어서

전을 부쳐서 얼리기로 합니다

 

 

 

가지는 3미리 정도 두께로 썰어준 뒤

간장과 설탕으로 간을 해줍니다

 

 

 

부침물을 만들어 줬어요

저는 튀김가루에 차가운물을 넣고

되직하게 만들어 줬어요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른 뒤

간이 베인 가지를 부침물에 넣었다가

탈탈 털어서 달군팬에 올려줍니다

부침물이 얇게 입혀져야 바삭하고 맛있어요

 

 

 

텃밭에 가지를 몽땅 따와서 만들었네요

추석제서 이후에 전 부치기는 또 처음이네요

세상에 ^^

다들 맛있게 먹으니 너무 좋았어요

 

 

 

식구가 많아서 잔뜩 맛있게 먹고

나머지는 냉장고에 넣고 데워 먹고

냉동실에 얼려 놨다가 오븐이나 에어프라이기

팬에 데워먹으면 기름 빠진 바삭한 가지전을 먹을 수 있어요

너무너무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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