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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다가 왔어요
이제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요
대추가 익어가고 있어요
도토리도 떨어지더라구요
외할머니께서 계셨다면 도토리묵가루를 냈을텐데
그닥 할줄 모르기에 다람쥐 에게 양보를 해봅니다
밤도 익어서 떨어지더라구요
아직 매달려 있는 것도 있고
떨어지는 것도 있구요
떨어진건 주워다가 물에 담궈요
가만히 내두면 벌레가 밤을 갉아 먹는데
소리도 들리고 똥도 밖으로 싸고 그래요
물에 담궈 놨다가 밤껍질을 까서
그대로 냉동실에 얼려놨다가
밥할때 마다 넣어 먹으니 참 좋더라구요
스프해서 먹기도 좋구요
하지만 이때 너무 힘들더라구요
계속 밤을 깍아야 함 ^^
그래도 먹을께 생기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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