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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보이는
앵커카페
중간에 시간이 비어서
들리게 된 앵커카페 랍니다
뷰가 좋다고 해요
주차하기 편했는데
일방통행 길이라
길을 잘 찾아오셔야 될듯
바다가 보이고
뷰가 좋은 카페가
두군데 있다고 해요
음료 맛은 별로 라고 하던데
차에 있긴 그래서
오게 되었어요
입구에 들어가자 마자
카운터가 있어요
고민고민 한 뒤 주문을 했답니다
봄이긴 했는데
초반에 더웠기 때문에
진수오빠는 아메리카노
저는 레몬스쿼시를 주문했어요
2층 부터 자리를 잡고
앉을 수 있더라구요
3층은 노키즈존 이라고 하네요
올라가봤다가
사람이 많아서 다시 내려왔어요
넓은 카페는 아니였어요
어떻게 보면 좁고
어떻게 보면 불편한...
그래도 운 좋게
바다가 보이는 창가앞에
자리를 잡았어요
이렇게 바다를 볼 수 있어요
하지만 1층에서 주문해서
올라오는 사람들이
꼭 지나가야 하는
곳이 기도 했어요
뭐 그래도 시원한 곳에서
음료를 마시면서
바다를 볼 수 있다는게 어디에요
파란 바다가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음료도 괜찮았어요
맛이 없다고 써있길래
기대를 안해서 그런건지
바다 풍경을 보면서
마셔서 그런지
괜찮았답니다
하늘도 바다도 푸른 풍경
조용히 바라만 봐도 좋은 것 같아요
잠시 쉬어가는 느낌
힐링이 되더라구요
산과는 느낌이 또 다른 힐링
산에 살고 있지만
푸른 바다를 보면서
음료를 마시니까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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