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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일기

고양이의만행 귀여워서 사진찍어줬어요

by 황금냥이 2020.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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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햇살을 받으며 눈을 떴는데

노랑이가 왼쪽에서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힉... 노트북 위에 올라갔네...

하지만 똘망똘망한 눈

노랑이 잘 잤니??

 

 

 

공손히 모아진 앞발

통실통실 너무 귀여운거 있죠??

눈 뜨자마자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줍니다

귀여워 ^^

 

 

 

스텐드에 머리를 문질문질

그래서 그런지 스텐드는 목을

목가누게 되었답니다 ^^

 

 

 

아래층으로 내려왔어요

여기는 어디??

노랑이가 항상 머무르는 쇼파

잠도 잘 자지만 그루밍도 하고

집사도 여기서 기다린답니다

 

 

 

전기장판을 켜주면 이불 위에서 잘자요

더우면 뒤집어 져서

배보이면서 자는 노랑이랍니다

 

 

 

꼬물이에요

요 녀석은 귀욤귀욤 막둥이에요

그래서 집사가 찾아가서 챙겨줘야 한답니다

근쳐에 오면 잡아서 안아줘야 하고

쉬고 있을때 찡얼 거리면

안아서 토닥토닥 재워줘야해요

 

 

 

재워줄때 눈을 가려줘야 해요

눈 가려달라고 찡얼거려요

귀엽긴 한데 참 말 많고 탈 많고

애교 많고 잘 물기도 하고

화를 내지는 않지만 알아서 눈을 꼭 감으면

너무 귀여워요 ^^

 

 

 

막둥이 챙긴다고 심술난 노랑이

노랑아 좀 몸을 피고 있으면 안될까??

 

 

 

삼냥이 모두 사라져서 보니까

거실에서 뒹굴뒹굴

너무나 귀엽고 소중한 아이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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