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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일기

고양이 3마리 몽땅 성격이 달라요

by 황금냥이 2019.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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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3마리 몽땅

 

 

성격이 달라요

 

 

 

 

 

2층 거실에서 좋다고

 

뒹굴뒹굴 하고 있는 까망이에요

 

까망이는 성격이 겁이 많아요

 

크게 가끔 사고를 친답니다

 

 

 

 

 

막둥이 꼬물이에요

 

그냥 안아무인 사고뭉치 랍니다

 

표현은 완전 짱짱 이에요

 

안아줘 재워줘 싫어 좋아

 

궁금하니 보여줘 같이 있자 등등

 

 

 

 

아기때 부터 사람손에 커서

 

젖병을 물려 키워서 그런지

 

품에 잘 붙어요

 

이 고양이 사진이 멋있어 보여서

 

평소에 하도 말도 많고 탈도 많아서

 

근엄하게 찍어주고 싶었어요

 

 

 

 

하지만 실패

 

싫대요 이거

 

품에 안기는 느낌이 안들었나봐요

 

 

 

 

결국에 화냈네요

 

야옹 하고

 

넌 꼬물이니까 근엄은 포기하고

 

귀엽고 사고쟁이로 가자 ^^

 

 

 

 

노랑이 랍니다

 

겁도 없고 호기심 대마왕이에요

 

2층 창문을 통해서

 

옥상에 올라와 자리 잡은 노랑이

 

 

 

 

저렇게 자리잡고 집사가

 

밖에서 일하는걸 보기도 하고

 

자기 여기 있다고 부르기도 해요

 

 

 

 

너무 귀엽지요

 

겁이 없어서 여기저기

 

탐험하는걸 좋아해요

 

애교도 많구요

 

 

 

 

아래쪽에 집사가 있으니

 

투명데크 지붕에서 알짱알짱

 

처음에 바닥이 보여서 그런지

 

무서워 하더니

 

요즘에는 즐기더라구요

 

 

 

 

겁도 없고 여기저기

 

잘도 다니는 노랑이

 

정이 많아서 잠깐 같이 지냈던

 

댕댕이들 잘있나

 

꼭 확인도 해요

 

 

 

엄마고양이는 모두 같고

 

아빠고양이만 꼬물이는 다른데

 

어쩜 이렇게 3마리 성격이

 

모두 다 다른지 너무 신기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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