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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84

옥천순두부 [양평] - 민이 옥천순두부 스튜디오 자리를 알아보러 양평에 왔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굉장히 이쁜곳에 왔어요 잠시 주차를 하고서 계곡도 구경하고 잠시 산책을 하고서 다시 길을 나섰답니다 늦은 점저를 먹으러 눈을 열심히 굴리다 들어온 옥천순두부 집에 왔어요 주차장도 넓구요 1층으로 된 건물인데 참 넓더라구요 우연히 들어온 곳인데 건강맛집이라네요 모범음식점이래요 ^^ 입구에 콩자루가 한가득이였어요 내부는 한옥 느낌인데요 수랏간에 온것 같았어요 어중간한 시간이라 사람은 없었어요 안쪽으로 자리를 잡고서 메뉴판을 봤는데요 순두부정식을 주문했어요 순두부와 함께 두부샐러드 우엉볶음? 두부김치, 두부카나페? 가 나왔어요 대나무모양 그릇에 대나무통인가?? 암튼 순두부가 담겨 있는데 보기에 참 이쁘더라구요 우엉볶음인데 정말 맛있었어요.. 2016. 12. 14.
커피볶는 피루니 [양평동] - 민이 커피볶는 피루니 아빠 생신진치를 "치노" 중국집에서 식사를 하고 애들끼리만 커피볶는 피루니에 왔답니다 오는길에 마카롱집에서 여러종류의 마카롱을 구입했어요 카페 사장님께서 커피와 함께 먹어도 된다고 하셔서 커피와 함께 마카롱도 먹을 수 있었어요 오늘의 커피 진득하니 맛이 좋았어요 넓은 것 같으면서 아기자기한 카페내부 늦은 시간이였는데요 사람이 꽤 많았어요 길냥이를 위한 물과 사료가 있었어요 진수오빠와 민이가 키우는 노랑이와 같은 고양이를 봤답니다 애플 마카롱인데요 향긋하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진수오빠와 민이 민이 여동생과 남자친구 여동생 남자친구는 자전거 타다가 팔을 다쳤어요 요렇게 4명이서 구입한 마카롱 4등분해서 골고루 맛을 보았답니다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다른 생산지 커피를 주셨어요 어찌나 친절하던지요 .. 2016. 12. 12.
치노 [연희동] - 민이 치노 [연희동] 오랜만에 연희동에 왔답니다 민이 엄마께서 전에 맛있게 먹었던 치노 중국집에 왔어요 주차장도 있고 한가해서 좋았답니다 미리 예약을 했던터라 편안히 자리를 잡았어요 먼저 도착한 진수오빠와 민이 자리에 앉아서 잠시 얘기를 나누고 있으니 민이 식구들이 왔어요 민이 아버지 생신인 만큼 크게 한턱 쏘셨답니다 "성" 코스를 주문했어요 반찬으로 단무지와 양배추 초절임 짜사이가 나왔어요 천번째 요리로 치노 특별 냉채가 나왔어요 혹시나 방해가 되지 않도록 후다닥 사진을 찍었더니 핀이 나갔네요 친절하게 1인분씩 잘 덜어주셨어요 아삭한 식감에 정말 맛있더라구요 두번째로 게살삼슬이 나왔답니다 색깔이 참 진득해서 살짝 걱정했는데 맛있었어요 해산물 알레르기가 좀 있는 진수오빠가 정말 맛있다고 잘 먹더라구요 해산물 .. 2016. 12. 9.
카페 마이올 [광교] - 민이 카페 마이올 광교 카페거리에 왔다가 갑자기 비가 내려서 비를 피해서 후다닥 들어온 카페 마이올이랍니다 확 띄인 유리창이 좋았어요 자리를 잡고 보니 천장 조명이 환하더라구요 날씨가 흐릿흐릿 하면서 비가 내렸어요 다행히 비가 많이 내리기 전에 자리를 잡아서 유리창으로 비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배가 고픈 진수오빠 다른 빵을 먹고 싶어했지만 먹을 수 있는 빵이 허니버터 브레드였어요 진수오빠는 허니버터 브레드와 아이스아메리카노 민이는 오늘의 커피를 주문했어요 겉은 바삭 속은 촉촉 맛있더라구요 일단 오랜만에 먹는 거였거든요 기분좋게 달콤한 브레드와 커피를 마셨답니다 커피는 뭐 그냥 흔한 맛이였어요 광교카페거리는 보정동 카페거리보다 규모가 엄청커요 아기자기한 느낌은 별로 없었답니다 그래도 좋았어요 2016. 12. 7.
한양돈까스 [양재동] - 민이 한양돈까스 한참 의류촬영을 하다가 늦은 점심을 먹으러 왔답니다 메뉴는 가까운 곳에 있는 한양돈까스에요 등심돈까스를 주문했어요 식사 시간이 아니다 보니까 사람이 없어서 편안히 먹을 수 있었어요 바삭하게 잘 구워진 돈까스랍니다 겨자가 같이 나와서 개운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아직 의류촬영이 많이 남은터라 밥을 먹어둬야해요 미소된장국도 맛있게 잘 먹고 왔답니다 2016. 12. 2.
테라스6펍 [종로] - 민이 테라스6펍 스튜디오 자리를 어디로 옮길지 상담을 받고서 버스를 타러 가는길에 맥주 한잔 하기로 했어요 좀 저렴해 보여서 들어오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생각하고는 조금 달랐어요 그래도 안 먹어본 맥주맛을 볼수는 있었답니다 진수오빠는 스텔라생 민이는 블랑1664생을 주문했답니다 간단히 나쵸를 주문했어요 나쵸는 맛이 별로 였어요 스텔라생맥주는 깔끔하면서 씁쓸한 맛이였어요 블랑 1664생맥주는 향이 정말 좋았는데요 한 모금 마셨을 땐 맛이 좋았는데 두번째 마실때부터는 향과 맛이 달라지면서 스텔라생맥주가 더 맛있더라구요 그래도 오랜만에 기분좋게 맥주를 마셨답니다 치즈는 맛있었어요 ^^ 2016. 11. 30.
홈드립커피 - 민이 홈드립커피 볶았던 커피생두로 홈드립 커피를 내리고 있답니다 거품이 잘 올라와요 신선하긴 한가봅니다 커피향도 엄청 진하고 좋아요 진수오빠와 민이가 운영하는 스튜디오에 오신 손님들께서 커피가 너무 맛있다며 칭찬을 많이 해주세요 나름 터득하게 된 커피생두볶이와 드립커피 내리는 방법이 있답니다 이왕 마실꺼 맛있게 먹으면 좋잖아요 아이스로 내리면 사실 조금 덜 신경써도 맛있답니다 따뜻하게 먹게 되면 신경을 많이 써야 되더라구요 필터맛도 느껴지구요 조금만 신경을 덜 써도 남자의 향이 느껴진답니다 그래서 이렇게 내려보고 저렇게 내려보고 하다보니 재미있는것 같아요 2016. 11. 28.
아기고양이 꼬물이 - 민이 아기고양이 꼬물이 아기고양이 꼬물이에요 아장아장 잘 돌아다닌답니다 부르면 쪼르르 하고 달려오니까 그렇지 작아서 눈에 잘 안보여요 지금은 상품사진촬영 끝내고 정리중인데요 혹시 몰라서 민이가 눈으로 지켜보고 있구 진수오빠가 정리하고 있었답니다 그러면서 몇장 사진을 찍었는데요 계속 여기저기 돌아다녀서 사진 찍어주기가 참 힘들더라구요 결국엔 손으로 잡아서 찍어줬어요 눈이 독특하게 회색이랍니다 ^^ 2016. 11. 25.
두끼 [무한리필 떡볶이] 강남 - 민이 무한리필 떡볶이 두끼 스튜디오 에서는 오전 일찍부터 촬영을 잘 하지 않는답니다 인물사진은 부기때문에 보통 오후에 촬영을 하지요 이날은 1시쯤 바디프로필 촬영이 있었답니다 바디프로필 촬영을 끝내고 큰맘 먹고 잠시 강남으로 나왔어요 떡볶이는 먹기 위해서 였답니다 무한리필 떡볶이 집인데요 사람이 많더라구요 무한으로 제한된 시간안에 먹으면 된답니다 각종 떡들과 야채 오뎅 각종 튀김과 볶음밥을 해먹을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있었어요 면도 종류가 많았구요 이렇게 육수가 끓으면 재료를 넣고 끓여 먹으면 된답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만 가져다 먹으니까 더 맛있는것 같아요 하지만 다음 촬영이 있기 때문에 조금은 서둘러 먹어서 나중에는 입으로 먹었나 코로 먹었나 싶었답니다 그래도 체인점 떡볶이집 보다는 훨씬 맛있었어요 2016.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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