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노 [연희동] - 민이

 

치노 [연희동]

 

 

 

 

 

 

 

오랜만에 연희동에 왔답니다

 

민이 엄마께서 전에 맛있게 먹었던

 

치노 중국집에 왔어요

 

 

 

 

주차장도 있고 한가해서 좋았답니다

 

 

 

 

미리 예약을 했던터라

 

편안히 자리를 잡았어요

 

 

 

 

먼저 도착한 진수오빠와 민이

 

자리에 앉아서 잠시

 

얘기를 나누고 있으니

 

민이 식구들이 왔어요

 

 

 

 

민이 아버지 생신인 만큼

 

크게 한턱 쏘셨답니다

 

 

"성" 코스를 주문했어요

 

 

 

 

반찬으로 단무지와

 

양배추 초절임

 

짜사이가 나왔어요

 

 

 

 

천번째 요리로 치노

 

특별 냉채가 나왔어요

 

혹시나 방해가 되지 않도록

 

후다닥 사진을 찍었더니

 

핀이 나갔네요

 

 

 

 

친절하게 1인분씩 잘 덜어주셨어요

 

 

 

 

아삭한 식감에 정말 맛있더라구요

 

 

 

 

두번째로 게살삼슬이 나왔답니다

 

색깔이 참 진득해서

 

살짝 걱정했는데

 

맛있었어요

 

 

 

 

해산물 알레르기가

 

좀 있는 진수오빠가

 

정말 맛있다고 잘 먹더라구요

 

 

 

 

해산물 비린냄새도 없고

 

정말정말 맛있었어요

 

 

 

 

해물 누룽지탕이 나왔답니다

 

어쩜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시던지요 ^^

 

 

 

 

튀겨진 누룽지를

 

따로 챙겨주셨답니다

 

 

 

바삭한 식감을 좋아하는 민이는

 

누룽지부터 먹었어요

 

고소고소 하니 맛있더라구요

 

 

 

 

다들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마지막으로 어향 유동고가 나왔어요

 

 

 

 

버섯튀김인것 같은데

 

표고버섯향이 많이

 

진하지 않으면서

 

고기씹는 질감같이

 

참 좋았답니다

 

 

 

 

약간은 짭조롬 하지만

 

버섯과 같이 먹으니

 

정말 맛있었어요

 

 

 

 

식사로는 모두

 

짬뽕을 주문했답니다

 

짜장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짬뽕이 참 맛있다고 해서

 

모두 통일을 했어요

 

 

 

 

국물맛이 정말 끝내주는

 

짬뽕이였답니다

 

모두 맛있다고 잘 먹었어요

 

 

 

 

후식으로는 커피와

 

복숭아 샤벳이였어요

 

커피 괜찮았어요

 

 

 

 

복숭아 샤벳인데요

 

은은한 달콤함,

 

통조림맛이 있긴한데

 

맛있었어요

 

 

 

 

생신이라고 사진도 찍어주셨답니다

 

 

 

 

온식구가 모인 자리에요

 

맛있는 식사를 하면서 얘기도 나누고

 

참 좋았답니다

 

아빠 생신 축하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