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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냥이의만남3

맡겨진 모카 멍냥 난리 여동생 부부가 여행을 가게 되서 엄마께 맡겨진 모카에요 장점이라고 하면 얌전해요 집안에 있는 물건을 건들이지 않아요 단점이라고 하면 실외배변 주인이야 쉽겠지만 엄마가 배변 시켜주러 나가는게 조금 힘들어 하시더라구요 엄마집과 가까운 곳에 있어서 뜬금이와 모카가 만나게 되었어요 엄마와 새끼 관계이지만 시간이 몇달 지나서 불안했는데 알아보더라구요 모카 신나서 뛰어다님 둘이 만나면 어찌나 흥분을 하는지 난리랍니다 엄마가 볼일이 있다고 잠깐 모카를 저에게 맡겼어요 모카는 여기서 태어났지요 익숙해서 그런지 잘 돌아다니더라구요 문제는 야옹이들이였어요 모카가 아기 일때 보긴 했었는데 노랑이는 크기가 많이 커진 모카를 기억할지 모르겠어요 노랑이는 가까이만 안오면 크게 반응이 없어요 엄마집 과는 다르게 이것저것 냄새 맡고.. 2022. 9. 20.
만나서는 안될사이 멍냥이의 만남 어쩌다 식구가 6마리 고양이 2마리로 시작해서 고양이가 추가로 한마리가 늘고 그 뒤로 멍멍이 2마리 헌데 집사로 간택 되어 추가로 멍멍이 1마리 5마리는 친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족으로 인식은 되어 있어요 문제는 최종 막내인 멍멍이 뜬금이 어려서 함께 지낸게 없다 보니까 고양이들은 식구로 받아주지 않았어요 만날때 마다 가족은 아니고 이방인 취급 뜬금이는 눈치가 빠른지 키우는 고양이 인걸 알고 공격을 하지 않더라구요 밖에 길고양이는 마구 쫓아가는데 말이죠 사실 뜬금이가 조심해 주고 있어요 충분히 고양이를 이길 수 있는데 거리를 두면서 제 곁으로 옵니다 뜬금이는 제 품으로 자꾸 파고들고 고양이들은 하악질을 해요 그래도 옆으로 안와서 그런지 그냥 누워있어요 뜬금이가 아무래도 어색하니까 뜬금이 위주로 다독여 줍.. 2022. 2. 18.
새로운 멍멍이 뜬금이와 터줏대냥 노랑이의 만남 뜬금이에요 뜬금없이 와서 자리를 잡았어요 책임을 져야 될지 말아야 될지 고민고민 아직 좀 무서워해요 하지만 저희 멍멍이 달.청 이에게는 잘 붙어 있어요 따뜻한 날씨에 잠든 멍멍이들 건너편에 청이가 있는 곳 뜬금이가 암컷이고 청이도 암컷이라 안좋아 할줄 알았는데 엄마처럼 뜬금이를 케어해 주더라구요 신난 뜬금이 달이 한테 뛰어가고 청이 한테 뛰어가고 아주 신이 났어요 색이 까만색이라 진짜 하이애나 새끼인줄 동물원에 전화해야 했었는데 지나다니던 사람들이 진돗개라고 알려줬어요 귀하다고 비싸다고 잘 키우라구요 고양이가 3마리 강아지가 2마리라 더이상 키우고 싶지 않았는데 달.청 이가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일단 요 녀석이 갈 생각이 없음 지금 노랑이 보고 얼은 뜬금이 따뜻해서 문을 열어 놨는데 겁도없이 노랑이가 나와.. 2021.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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