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리 해물 짬뽕 [대성리 중국집]

 

대성리 해물 짬뽕

 

 

[대성리 중국집]

 

 

 

 

 

이웃사장님께서 사주시는 저녁

 

전에 먹어봤는데 괜찮았대요

 

 

 

 

중국집에 가려면

 

거리가 있기에

 

겸사겸사 나왔답니다

 

시간대가 식사 시간이 아니라

 

여유로웠어요

 

가격이 일단 좋네요

 

 

 

 

단무지와 양파

 

춘장과 간장이 나왔어요

 

 

 

 

또 방문했다고

 

서비스로 주신 군만두

 

바삭하니 맛있었답니다

 

 

 

 

탕수육

 

찍먹으로 미리 얘기하면

 

소스를 따로 주세요

 

무엇보다 친절해서 좋았어요

 

 

 

 

살짝 고기냄새가 있었지만

 

바삭한 튀김옷에

 

촉촉한 속살

 

서울에서는 말라 비틀어진

 

고기의 탕수육에 실망을 했는데

 

바삭, 촉촉 좋더라구요

 

 

 

 

홍합짬뽕

 

총 6명이서 갔는데

 

홍합3개 차돌3개 주문했어요

 

 

 

 

차돌짬뽕

 

국물의 색깔은 똑같네요 ^^

 

 

 

 

저는 진수오빠와 나눠 먹었는데요

 

두개를 동시에 먹었을때

 

홍합이 개운하니 좋더라구요

 

그냥 먹었다면 괜찮았겠지만

 

차돌은 진득하다고 할까요

 

개인적인 취향이 있겠지만

 

보통 남성분들이 차돌짬뽕이

 

더 맛있다고 해요

 

그래서 진수오빠는 차돌짬뽕

 

저는 홍합짬뽕을 먹었답니다

 

 

 

 

아기공룡둘리가 생각나는 비주얼

 

짬뽕 많이 매워요

 

얼근해서 스트레스는

 

뻥 뜷리겠더라구요

 

 

 

 

너무 매워했더니

 

짜장소스를 조금 주셨어요

 

면만 건져서 비벼 먹었답니다

 

너무 친절해서 좋았던 중국집

 

짬뽕은 개운해서 좋고

 

짜장면은 달콤해서 좋고

 

탕수육은 바삭 촉촉해서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