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찻집 [남양주]
쵤랑다람쥐 오빠와 함께
남양주에 있는 천년찻집에 오게 되었어요
2층으로 안내해 주셨는데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았답니다
창가쪽으로 앉으려다가
추위를 너무 타는 촐랑토깽이여서
따뜻한 곳으로 자리를 잡고 싶었어요
그리하여 방으로 들어오게 되어어요
천년찻집 사장님께서 바닥에 전기를 넣어주셨답니다
따끈해진 바닥에 앉아서
몸이 차다는 촐랑토깽이는 따뜻하게 해준다는 대추차
쵤랑다람쥐 오빠는 천년차를 주문했어요
나무그릇에 담겨져 왔는데요
너무 멋스러웠어요
약과까지 주시니
괜스리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대추차를 음미하며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었답니다
이쁜 그릇들이 엄청 많았어요
갖고 싶은 찻잔도 많았구요
차도 마셔야 되고
사진도 찍어야 되고
정신이 없었답니다
일단 따뜻할때 차를 마셔주기로 했어요
촐랑토깽이는 식기전에 대추차를 마시려고
대추차에 집중을 했구요
쵤랑다람쥐 오빠는 촐랑토깽이 동생이
고장났다는 노트북을 이리저리
손을 보고 있었어요
한참동안 뜨거운 김을 내뿜은 대추차
달달하니 걸쭉하니 너무 맛있었어요
천년차도 몸이 건강해 지는 맛이었어요
여러 차가 있었는데요
구입해 가고 싶어지더라구요
멋스럽게 꾸며진 복도 랍니다
전통 그릇은 사진을 찍으면
뭔가 달라 보여요^^
괜히 마음이 느긋해 진답니다
여유가 생긴다고나 할까요??
전통차도 맛있었구요
전통 찻잔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사진 찍는 사람에게는
이쁘게 담아내는데 정신을 팔게 한답니다
천년찻집 사장님의 덕담도 너무 좋았구요
친절함에 좋았구요
넉살 좋은 말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좋았답니다
가끔은 카피 말고 전통찻집에서
여유롭게 몸에 좋은 차를 마시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다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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