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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꾸러기
고양이들
진수오빠도
품에 안긴 꼬물이도
자고 있답니다
꼬물이는 이렇게
집사 품에서 자려고 해요
꼬물이 재우다가
진수오빠도 잠들었네요
결국에 언니고양이들
옆으로 옮겨줬어요
평화롭게 잠든 고양이들
노랑이도 편안하게
잘도 잔답니다
노랑이는 잠자는
포즈가 다양해요
꼬물이를 잘 캐어해 주는
어른스런 언니 노랑이에요
겁많은 까망이
처음에 데리고 왔을때도
겁이 많더니
지금도 겁이 엄청 많아요
잠꾸러기 고양이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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