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은계란을 입에
잔뜩 넣은 연주에요
물 겨우 먹였어요
잠깐 사이에 덜 자른 계란을
입에 쏙 넣다니

멀리도 도망갔네요
맘 편히 누워 있는 연주
부럽당

알리에서 산 놀이기구
요령이 있어야 되는데
연주는 팔 힘이 아직 떨어져서
혼자는 못 하더라구요
이게 팔 힘이 필요하구나

모종을 사러 읍내에 가려고 준비 중
연주는 가방을 챙겼네요

핸드폰은 가져갔고
갑자기 멈춰 선 연주

장날에 오는 길목이에요
차가 거의 안다니거든요
뽑기기계가 있는데
지난 번에는 가게가
오픈을 안해서 좀 놀아도 되었는데
이번엔 오픈을 해가지고
뽁기기계 앞에서 놀 수가 없었어요

못 하게 해서 울고 불고
하필 차도에서....
다칠까봐 꼭 붙잡고는 있고
안 울때까지 기다려줬어요
모종 잘 사왔답니다

아직 인내심 이랄까요
교육 하는 중이에요
표현은 하게 두지만
안되는건 안되고
울고 불고 하면
진정할때 까지 기다려 주기
처음에는 정말 힘들었는데
지금은 괜찮아요
스스로 진정하면 다시 와요

연주가 잘 먹었던
대파크림치즈 올린 식빵
정말 잘 먹어요

두통이 있어서 누워 있었는데
장난감을 자꾸 주길래
제 얼굴 위에 올려놨어요

그래도 잘 놀더라구요
소리만 잘 질러줘도
놀아주는 느낌인지
신나했던 연주였어요
사진 보니까 집게로
저러고 있는줄은 몰랐네요

벚꽃이 핀 보은군
너무 이뻐요

밤에 식사 후에
산책 나왔는데
별이 잘 보이더라구요
사진으로 담기는 너무 아쉬웠어요

연주는 병원놀이에 빠졌어요
제가 손에 잡히는 걸로
연고 발라주는 척 하고
손수건으로 묶어줬더니
진수오빠에게 하는 중
신발이 붕대인가 봅니다

웃음밖에 안나와요
왜 이리 귀여운지
저거 꾸역꾸역 넣느라
낑낑 했어요

몇번을 반복했는지 모르겠어요
나중에 저한테도 해줬어요
ㅋㅋㅋ

식사 준비중이였는데
정신이 하나도 없었는데
너무 웃겼어요

동요 보는 중
자세가 왜 이러는 걸까요
ㅋㅋㅋ

연주 주방정리를 하다가
스티커가 나왔는데
냅다 얼굴에 붙여줬네요

다 좋은데 눈에 붙여가지고
보이질 않더라구요

신나가지고 제 몸
여기저기 붙여주는 연주
정말 너무너무 귀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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