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키카페 - 민이

 

로우키카페

 

 

 

 

 

 

 

남양주에 창고형 카페가 있는데

 

진수오빠가 가보고

 

싶어해서 찾아왔답니다

 

 

 

 

로우키카페였어요

 

 

 

 

네비게이션이 잘 못 알려줘서

 

조금 헤매서 찾아온 곳이랍니다

 

 

 

 

창고형 스튜디오를

 

생가하는 터라

 

창고형으로 운영하는 곳은

 

어떨지 궁금했답니다

 

 

 

 

메뉴는 몇가지 없어서

 

선택장애가 있는 민이는

 

편안하게 고를 수가 있었답니다

 

 

 

 

햇빛도 들어오고

 

창고형인데 좋더라구요

 

 

 

 

평일이라 사람이 많지 않아서

 

내부사진 찍기가 좋았어요

 

 

 

 

여기저기 둘러봤답니다

 

 

 

 

아기자기 한 카페였답니다

 

 

 

 

밥을 잘 못 먹어서

 

빵을 하나 주문했어요

 

 

 

 

민이는 라떼를 주문했답니다

 

 

 

 

빵은 담백하니 맛있었어요

 

 

 

 

식물이 많아서 느낌이 좋았어요

 

 

 

 

책도 있었지만

 

자리 잡은 곳과 너무 멀었어요

 

 

 

 

확 띄여있어서 넓은 느낌

 

 

 

 

여유롭게 커피나

 

빵을 먹기 좋더라구요

 

 

 

 

진수오빠가 주문한 아메리카노에요

 

 

 

 

카페에서 이렇게 시간을

 

보내는게 참 좋더라구요

 

햇빛도 잘 들어오구요

 

 

 

 

스튜디오 옮길 자리가 참 고민인데

 

생각이 복잡해졌어요

 

 

 

 

 

조용하게 얘기도 하고

 

맛있는 빵과 커피도 마시고

 

돌아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