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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냥이 육아일상

생후 465일 육아일기

by 황금냥이 2025.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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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자는게 힘든 아기에요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고

놀고 안자려고 버티다가

겨우겨우 잠드는 아기에요

 

 

 

 

방법은 좀 피곤하게 하는거??

그래서 외출을 해봅니다

새로운 장소 물건을

너무 좋아해요

 

 

 

 

비가 온다고 해서

온실에 왔는데

비가 안와서 좀 편하게 있었네요

 

 

 

 

새로운 곳이라 좋아할줄 알았는데

물만 보고 이동을 안해서

조금 힘들었네요

 

 

 

 

비가 안 오길래

주변도 돌아다녀 보고 싶었는데

물 있는 곳에서

이동을 안하는 아기 

ㅋㅋㅋ

 

 

 

 

아기 체험하는 곳이 있었는데

올챙이 안보고 다른거 봄

ㅋㅋㅋ

절대 보라는거 안보는데

너무 웃겨요

 

 

 

 

만3세 부터 입장이 되는 곳이라

밖에서만 놀았는데

솔방울 가지고 잘 놀더라구요

 

 

 

 

노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그냥 편하게 놀라고

편한 옷 입혀 와서

바닥에 철푸덕 앉아서 놀기

아주 신이났어요

 

 

 

 

처음보는 과일

보자마자 손으로 잡았어요

주물러 터트리고 싶은 아기

 

 

 

 

하지만 오렌지가 이김

저 먹으라고 입에 넣어주네요 ^^

 

 

 

 

간식 들고 신난 아기

이것저것 잘 먹어요

 

 

 

 

요즘 좀 돌아다니고

마당에서 신나게 놀고

목욕까지 시켰더니

잠을 조금 아주 조금

잘 자는 느낌이에요

 

 

 

 

밪꽃구경 나왔는데

갑자기 해가 사라지고

바람이 불어서

너무 춥더라구요

나름 따뜻하게 입었는데...

잠깐 보고 후다닥 집으로 왔어요

 

 

 

 

제가 몸이 안 좋아서

약먹고 쉬는 동안

진수오빠가 아기랑

멍멍이 보러 왔어요

멍멍이 먹을꺼 준다고

돌을 주려 했다는...

돌멩이는 아기도 입쏙에

잘 넣는데...

멍멍이도 좋아할 줄 알았나봐요

그냥 행동 하나하나 웃겨요

 

 

 

 

해떨어지기 전에

잡초도 뽑고 텃밭 가꾸면서

아기도 놀아요

잔디가 있긴 한데

나중에 텃밭으로 넓히고

한쪽은 흙놀이 할 수 있게 

만들어 보려고 해요

흙하고 돌멩이 너무 좋아해요

 

 

 

 

이날도 날씨가 좀 좋길래

다른곳 벚꽃 보러 왔어요

 

 

 

 

역시나 쭉 걸어가지 않는 아기

 

 

 

 

이날도 비탈긴 경사로

내려간다고 난리

바닥본다고 난리

걷다가 넘어질뻔 한건

뭐 여러번..

끈 덕분에 안다쳐서 다행이에요

 

 

 

 

마지막에는 안겨서 이동

좋았던 모양이에요

다행다행

 

 

 

 

사진촬영이 있어서

준비 중인데

도통 잠을 안자는 아기

같이 촬영준비를 하는데

걸어다니면서 이것저것

안 만지는게 없더라구요

정신은 쑥 빠졌는데

아기는 너무너무 신나했어요

잘 커주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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