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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기 놀이에 빠졌어요
의자에 앉았다가 일어났다가
의자를 옮겨서
또 앉았다 일어났다를
무한반복하고 있어요
일어서면 또 왜 그리
귀여운지 모르겠어요
귀욤귀욤
모종은 잘 크고 있어요
추가로 구입한 것도 있고
싹이 올라온것도
안 올라온것도 있네요
아기가 있으니
모종을 밖으로 내놓고
안으로 들여 놓는게
쉽지가 않아요
정신이 하나도 없음
이날은 속리산 근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주변을 둘러봤어요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싶지만
아기가 허락하지 않네요
낙옆을 밟겠다고 하고
나무를 줍겠다고 하고
흙놀이를 하겠다고 하고
움직일 생각을 안하네요
또 왜그리 휘청휘청 하는지
물 보더니 계단을 못 내려 가는데
마구 가는 아기
정신이 쑥 빠지네요
안전하게 끈을 착용했고
뒹굴어 놀아도 괜찮을
옷을 입혀서 맘편히
놀고 있어요
넘어지지만 않았으면 싶네요
아주아주 신나게 논 아기
산책이라고 하기 힘들지만
아기는 이것저것 만지고
경험하고 아주 신나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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