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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일기

3월 아기와 함께

by 황금냥이 2025.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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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보내는 아침은

정신이 정말 하나도 없어요

그래도 잘 먹는거 생각하면서

사과도 썰어주고 

좀더 맛있으라고 땅콩버터 살짝

과일 있으면 먹기 좋게

썰어서 무조껀 맛보게 해줘요

엄청 좋아하는 과일은

블루베리 ^^

 

 

 

 

외출하려고 준비 하는데

잠깐을 못 참고

마당을 뛰어다니는 아기

문제는 넘어짐이라는...

눈을 뗄수가 없어요

 

 

 

 

손을 잡지 않으려 해서

구입하게 된 끈

정말 요긴하게 잘 쓰고 있네요

 

 

 

 

이렇게 까지 쓸줄 몰랐는데

정말 위험할때 쓸모가

정말정말 좋아요

 

 

 

 

아기 낳기 전에는

저렇게 해야 되나 싶었는데

아기 잃어버리는거 보면

정말 몇초 안되더라구요

그럼 꼭 해야 되는 거네

싶었는데 다치지 않도록

방지 해주는 역할도 해주더라구요

 

 

 

 

집에서도 사용하고 싶지만

장판이라 괜찮은데

시멘트바닥은 정말 무서워요

 

 

 

 

또 내리막길과 낭떨어지를

아직 몰라서 마구 갈때

요긴 하더라구요

뭐 안다치는게 중요 하니까

주변에서 아이템 좋아도 하기도 하고

사용하지 말라는 사람도 있지만

아기를 담당하고 책임지는건

저 이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아요

그말에 신경썼다가 다치거나

아기를 잃어버리면 저만 아프고

후회할테니까요

 

 

 

 

주변인들도 조언을 해주면 좋은데

잔소리를 해서 문제인듯 싶어요

또 어떻게 보면 관심이라고 생각해요

무관심 보다는 낮다 생각하고 있어요

스트레스 안 받는게 가장 좋고

다른사람 시선에 신경을 쓰지 말자

하고 있어요

 

 

 

 

잘 놀고 와서 잠든 아기

잠든 포즈 보면

웃기기도 하고 귀엽기도 해요

 

 

 

 

아빠 고향에 놀러 왔어요

오자마자 골프채 들고

돌아다니는 아기

 

 

 

 

넘어질까봐 양말 벗기고

놀게 놔둡니다

새로운 장소에 오니까 신났어요

몇번 넘어졌지만 괜찮았어요

 

 

 

 

밥 먹고 산책 나왔답니다

끈을 착용했는데

전진을 안함

집 마당에서 놀듯

돌 만지고 흙만지고

안간다네요 ^^

 

 

 

 

어려서 부터 있었던 고향집

변한 모습도 있지만

하천은 그대로 

아빠가 풋마늘 뽑아주셨네요

 

 

 

 

골프채를 많이 휘두르고

잘 놀더니만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잠들어 버린 아기

덕분에 저도 편하게 왔답니다

 

 

 

 

집에 도착해서도 잠들었는데

깨서 엄청 울었어요

 

 

 

 

새로운 인형이 있어서

보여줬는데 쉽게

달래지지 않더라구요

에구구

 

 

 

 

의자놀이에 빠진 아기

자꾸 앉고 일어서고

열심히 하더라구요

 

 

 

 

하지만 마음대로 안됨

의자가 자꾸 도망가요

아기에게 살짝 높은 의자

 

 

 

 

너무너무 귀여운 아기

피곤하긴 하지만

안 낳았으면 후회할뻔 했어요

잘 커주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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