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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냥이 육아일상

생후240일 육아일기

by 황금냥이 2024.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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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이유식 먹고 분유 먹고

보행기 타고 놀다가

졸려해서 누웠어요

 

신기한게 많은 아기

잠을 잘 안자고 놀려고 해요

 

 

 

 

잘 자고 일어난 아기

식탁에 자리를 잡아봅니다

 

 

 

 

달력을 뜯었다가 네모네모가 나와서

진수오빠에게 설명 중

아기는 샤프가 신기한 모양이에요

 

 

 

 

머리를 쿵 해서

손수건으로 이마를 묶어줬는데

보호해 주면 쿵 안하더라구요

그냥 묶어줘야 하나...

궁금한게 많은 아기

 

 

 

 

무늬나 유리 깨진 부분이

신기한 모양이에요

항상 손가락으로 만져봐요

 

 

 

 

집으로 왔는데

꼭 옆에 있고 싶다고 해요

책상의자에 앉아서

손잡이에 앉혀 봅니다

귀여워~~~

 

 

 

 

앙다문 입술

귀여워요

이빨 때문인데

별탈없이 지나가면 좋겠어요

 

 

 

 

멍멍멍 해주니까

활짝 웃는 아기

너무 이쁘답니다

 

 

 

 

이사갈집 공사할 부분

얘기하러 가야 되는 날

 

 

 

 

먼길을 가야해서

일찍 일어나서 준비를 해요

 

 

 

 

정신이 없어서

일단 보행기에 태우고

할일을 해봅니다

 

 

 

 

자꾸 꺼내달라고 하는데

토끼인형 주고 달래줬어요

 

 

 

 

휴개소를 들러 잘 도착했어요

미팅도 잘 끝냈답니다

 

 

 

 

집구경도 잘 하고 왔어요

 

 

 

 

이동하면서 잘 잔 아기

쌩쌩해요

 

 

 

 

나만 지쳤음

그래도 놀아줘야 겠지요

 

 

 

 

활짝 웃어주면

너무너무 좋아요

 

 

 

 

처음에 무서워 했던 장난감

고양이들 처럼 눈에 보이도록

놔뒀다가 한번씩 꺼내고

다시 넣어두고를 반복 했더니

지금은 괜찮아졌어요

요 장난감통도 무서워함

 

 

 

 

지금은 들어가서도

잘 있답니다

잘 커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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