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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고 일어난 아기
조금 시원한 엄마집으로
피신 왔어요
더워도 어쩜 이리 더운지...
이사갈 집이 정해졌어요
한시름 놨답니다
이제 집 찾는데 시간을 안 써도 되요
아기랑 조금 더 놀아줍니다
아기가 졸립다고 하긴 해요
헌데 안자요
계속 논다고 해요
그러면서도 졸립다고 해요
무한반복
한참을 논 뒤에 잠든 아기
너무 귀여워요
보이는게 많아지니
자꾸 놀려고 해요
이빨 때문에 뭐든 입에 넣고
질겅질겅 해요
이빨 두개
물리면 생각보다 아파요
엄마손은 꽉 물고
본인 손은 이빨 피해서
잇몸으로 물어요
참 재미있어요
졸려하는 아기
분명 졸립다고 이불에
얼굴을 부비적부비적
하지만 자고 싶지 않고
놀고 싶은 아기
너무너무 귀여워요
이때는 조금 신나게 놀아주고
빠르게 재울 수 있도록 합니다
괴로운 아기
놀고 싶은데 졸려서
잠과 씨름 중
노랑이가 잘 있어줘요
너무 귀엽답니다
은근 아기 챙겨주는 느낌
잠시 볼일을 보러 나가서
진수오빠 혼자 아기를 보는데
이유식 먹는데 울었다고 하네
그래서 이유식 말고 분유만
먹였다는 진수오빠
이유가 뭐였을까요
구름이 너무 이뻤어요
파란하늘에 흰구름
흰구름에 붉은 태양빛이
너무너무 이뻤어요
아기랑 놀아주고 있어요
새로운건 다 좋아해요
마지막으로 거품기
신나게 논 아기랍니다
잘 커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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