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218일 육아일기

 

아기와 꼬물이가 함께

사진에 찍혔어요

서로의 존재를 알고 있나 모르겠네요

 

 

 

 

아기가 반응하는 거 보니까

알고 있는 것 같아요

 

 

 

 

아직은 고양이가 아기를

못 받아들이고 있어요

바둥 거리고 소리 지르는게

불편한 모양이에요

 

 

 

 

아기는 고양이 너무나 좋아해요

고양이 볼때 마다 너무 좋아서

소리지르고 다가가려고 해요

 

 

 

 

감자와 애호박 넣고

이유식을 만들었어요

잘 먹어줘서 참 고마워요

계란이유식 조금씩

섞어주고 있고 땅콩도

소량 넣었는데 괜찮더라구요

계란도 조금씩 양을 늘리는데

괜찮더라구요

 

 

 

 

제가 첫째라 그런지

조금은 도전 적으로

키우는 느낌이에요

결과 적으로는 계란은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알러지 있는게 무섭다기 보다

계란을 못 먹게 되는게

더 무섭더라구요

 

 

 

 

정말 소량씩 먹이다가

조금씩 조금씩 늘리는데

반응은 괜찮더라구요

 

 

 

 

아직 까지는 노른자만

먹이고 있구요

조금더 양을 늘렸는데

괜찮으면 흰자도 먹여 보려 합니다

 

 

 

 

잘 놀고 있는 아기에요

표현도 잘 해요

배고프면 소리질러요 ^^

 

 

 

 

자세가 참 재미있는 아기에요

 

 

 

 

장난감은 무조껀

입으로 쏙

 

 

 

 

품에 안겨 있다가

잠든 아기

너무 귀여워요

 

 

 

 

자꾸 안아달라고 하는데

어쩌겠어요 안아줘야지요

덜 무겁게 안는 방법도 터득

너무 귀여워요

 

 

 

 

많이 자랐지만

발도 너무 귀여워요

 

 

 

 

조금씩 활동적이 되고 있는

아기랍니다

 

 

 

 

노는 것도 신나게 ^^

 

 

 

 

잠든 아기에요

조금 편하라고

가운데 베게를 놓고

다리를 올려줬어요

 

 

 

 

노랑이가 옆에 있어준답니다

잘 커주고 있는 아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