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는 일찍 잠이 들었는데
할일을 하고 늦게 잠을 청했어요
헌데 4시에 일어난 아기
1시간 정도 잠을 잔 상태라 비몽사몽
헌데 아기가 똥을 쌌네요
계단을 내려 가야 하기에
정신 차리고 천천히
씻기고 왔어요
분유 먹이고 나서
트름 시켜주고 나니까
금방 자버리는 아기
그래서 함께 잠을 잤어요
요즘 뒤집기 지옥에 빠진 아기
계속 몸이 뒤집혀서 잘 울어요
못 하게?? 힘들어 보여서
못 뒤집게 해도 울고
그냥 놔둬도 울고 우네요
잠이 들면서도 뒤집고
자면서도 계속 돌아다녀요
그래서 정말 넓게 침대를 쓰는 아기
그래도 참 귀여워요
놀때는 또 잘 웃어줘요
뒤집는게 힘든 모양이에요
자동으로 몸이 움직여 지는게
힘들가 봅니다
귀여운 아기
계속 함께 있어서 그런지
품을 너무나 좋아해요
침을 많이 흘리는 편이에요
손수건을 해주기도 하고
침수건도 해주기도 하고
그냥 놔두기도 해요
뭐 빨면 되지요 ^^
더운 날씨인데
에어컨을 돌려도 온도가
떨어지지 않아요
그래도 잘 버텨주는 아기
아기가 없을때는 어찌저찌
버텼을 텐데 한번씩
가까운 엄마집으로 피신갔다 와요
성장하는 모습이
너무너무 신기하답니다
사소한 뭔가에도
잘 웃어주는 아기
덕분에 저도 진수오빠도 웃네요
무료할 시간이 없어요
오히려 잠이 부족함
그래도 하루하루 즐겁답니다
발을 잘 쓰는 아기
우리집만 그런줄 알았는데
아기들은 발을 잘 쓰더라구요
빨대로 물 먹기 연습
단계가 있다고 하는데
제가 구입한 곳은 한종류 였어요
어쩌다 보니 강하게 키우는 중
빨아먹는 물 반절에
밖으로 새는 물 반절
그래서 자꾸 옷이 젖어요
그래도 잘 먹는 답니다
잘 커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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