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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냥이 육아일상

생후 77일 육아일기

by 황금냥이 2024.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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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으러 왔어요

가정집이 아니다 보니까

눕힐곳이 없어서

의자에 고정시켰어요

 

그럼 후다닥 먹어야해요

 

 

 

 

한 사람이 아기를 안고 있는 동안

야채를 준비합니다

올리브유와 발사믹식초만 뿌리면 끝

 

 

 

 

우유와 카스테라

달콤하니 맛있어요

 

 

 

 

출출한 사람은 삶은 계란도

까먹고 배고플때 한개씩

까먹기 좋더라구요

 

식사는 빠르게 ^^

 

 

 

 

자그만한 손가락

너무 귀여워요

닭발 같았는데

조금 통통해져서

아기손 같아 졌어요

그만큼 작았는데...

 

 

 

 

나름 비행기 놀이

너무 좋아해요

계속 웃는건 아니지만

한번씩 웃어줘요

 

 

 

 

사진관을 운영하다보니

아기용품이 좀 있어요

선그라스가 있어서

착용을 시켜봤는데

아~~ 선그라스가 크네...

 

 

 

 

조금 더 작은 선그라스가 있어서

찾아왔는데 역시나 좀 크네요

귀여우니까 잠을 었을때

씌워줬어요

 

 

 

 

잠깐 앞마당에 나왔어요

귀여워~~

아직 좀 쌀쌀하지만

신선한 공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100일 전에 외출하면 안 좋다지만

일단 태어나서 집으로 올때 이동

접종 하러 가면 외출을 하게 되요

크게 신경 안 써도 되는 것 같아요

그냥 귀찮을 뿐

 

 

 

 

날씨가 좋으니 앞 마당

정도도 괜찮은 것 같아요

 

외출하려면 챙겨야 되는게

많다보니까 잘 안하게 되요

원래도 잘 안했지만요

 

 

 

 

너무너무 귀여워요

대화를 할 수 없었지만

이정도로 만족

금방 크는게 아쉽기도 하지만

함께 뭔가 할 수 없는게

아쉽기도 해요

 

 

 

 

매화꽃이 활짝 피었네요

이쁘다 ^^

 

 

 

 

가정집이 아니다 보니

난방텐트로 잘 지냈어요

보일러가 없어서

벽난로는 택도 없었는데

난방텐트에 에스워머 2개로

전기장판과 함께 잘 버텼어요

 

노랑이도 많이 적응했네요

 

 

 

 

엎어 놓으며 좋다는데

너무 싫어 해서

조금 편한 자세로

허벅지 위에 상체 올리기

그나마 잘 있어 주네요

잘 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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