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으러 왔어요
가정집이 아니다 보니까
눕힐곳이 없어서
의자에 고정시켰어요
그럼 후다닥 먹어야해요
한 사람이 아기를 안고 있는 동안
야채를 준비합니다
올리브유와 발사믹식초만 뿌리면 끝
우유와 카스테라
달콤하니 맛있어요
출출한 사람은 삶은 계란도
까먹고 배고플때 한개씩
까먹기 좋더라구요
식사는 빠르게 ^^
자그만한 손가락
너무 귀여워요
닭발 같았는데
조금 통통해져서
아기손 같아 졌어요
그만큼 작았는데...
나름 비행기 놀이
너무 좋아해요
계속 웃는건 아니지만
한번씩 웃어줘요
사진관을 운영하다보니
아기용품이 좀 있어요
선그라스가 있어서
착용을 시켜봤는데
아~~ 선그라스가 크네...
조금 더 작은 선그라스가 있어서
찾아왔는데 역시나 좀 크네요
귀여우니까 잠을 었을때
씌워줬어요
잠깐 앞마당에 나왔어요
귀여워~~
아직 좀 쌀쌀하지만
신선한 공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100일 전에 외출하면 안 좋다지만
일단 태어나서 집으로 올때 이동
접종 하러 가면 외출을 하게 되요
크게 신경 안 써도 되는 것 같아요
그냥 귀찮을 뿐
날씨가 좋으니 앞 마당
정도도 괜찮은 것 같아요
외출하려면 챙겨야 되는게
많다보니까 잘 안하게 되요
원래도 잘 안했지만요
너무너무 귀여워요
대화를 할 수 없었지만
이정도로 만족
금방 크는게 아쉽기도 하지만
함께 뭔가 할 수 없는게
아쉽기도 해요
매화꽃이 활짝 피었네요
이쁘다 ^^
가정집이 아니다 보니
난방텐트로 잘 지냈어요
보일러가 없어서
벽난로는 택도 없었는데
난방텐트에 에스워머 2개로
전기장판과 함께 잘 버텼어요
노랑이도 많이 적응했네요
엎어 놓으며 좋다는데
너무 싫어 해서
조금 편한 자세로
허벅지 위에 상체 올리기
그나마 잘 있어 주네요
잘 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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