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75일 육아일기

 

심심할 것 같아서

다이소에서 리본끈 사다가

만들어준 모빌인데

잘 안보더라구요

 

어쩌다 토끼인형 흔들고

놀아주다가 잘 보길래

그대로 끈에 고정시켜 줬더니

너무 잘보더라구요

귀여움

 

 

 

 

이날은 사진촬영이 있었어요

아기도 같이 참여를 합니다

 

 

 

 

재우고 촬영을 하려 했는데

계획대로 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데리고 촬영을 하고 있어요

유모차에도 태워봤는데

안 타고 싶다고 해서

안아줬네요

 

 

 

 

그래도 잘 있어줘서

촬영은 잘 끝냈답니다

 

 

 

 

잘 토하는 스타일이라

바지가 모자라서

안 맞는 바지를 입혀놨는데

크게 반응은 없네요

 

아직 까지도 혼자 떠들고

반응 보는 중이랍니다

가끔씩 웃어줘요

 

 

 

 

밥 하러 왔는데

유모차 싫다고 하고

어부바는 아직 안되고

아기띠도 너무 작아서

착용이 안되가지고

의자에 쿠션 여러개 놓고

앉혀놨어요

 

 

 

 

계속 들여다 봐야 하지만

잘 있어주더라구요

그 덕에 할일을 좀 해봅니다

점점 자는 시간이 줄기도 하지만

혼자 놔두기도 좀 불안해요

 

 

 

 

너무 토해서 나름

역류방지큐션 만들어 봄

나름 효과 있더라구요

잘 잠든 아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