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벽에서 와인잔 촬영
찍어보고 싶은것도 많구요
배울것도 많구요
스튜디오에 있는 소품으로
촬영 연습을 했답니다
일단 쵤랑다람쥐 오빠가
촬영을 해봅니다
쵤랑다람쥐 오빠가 촬영하고 있는데
꼬물이가 방해를 시작합니다
요즘에는 한시라도 떨어져 있는걸 싫어해요
계속해서 방해하는 꼬물이
그래서 촬영하는 동안
웃기기도 하고 활기가 넘친답니다
탑조명을 다시 셋팅하는
쵤랑다람쥐 오빠에요
여전히 꼬물이가 방해중이네요
상품촬영 문의하시는 고객분들 중에
한번 셋팅 해놓고 찍는 사진이
왜그리 비싸냐고 하시는데요
보통 사다리에 올라서서
촬영을 하는데
의상의 경우 앞면 뒷면을
보통 기본으로 촬영을 하거든요
앞면을 이쁘게 셋팅하고
사다리 올라가서 각도가
잘 맞아졌는지 확인 후 촬영을 하지요
만약 프레임 밖으로 의상이 안들어오면
또다시 사다리 내려와서 의상 옮긴 후
사다리 올라가서 찍고
다시 내려와서 의상 뒤집어서
다시 사다리 올라가서 촬영을 해야되지요
요즘은 보통 직원분 시키셔서
오시지도 않고 물건만 보낼테니
알아서 찍어주세요 하시는데요
샘플사진도 안주시고
알아서 찍어달라시고는
이 제품은 이부분이 생명인데
다시 찍어주세요 하시면
참으로 곤란하답니다
그래서 촬영을 의뢰하시는 분들은
되도록 방문하시라 권해드려요
일단 어떻게 촬영이 이뤄지는지
한번은 보셔야 아실테니까요
이번엔 촐랑토깽이가 촬영을 해봅니다
조명도 옮겨가며
소품도 이리저리 자리를 옮겨가며
촬영을 했지요^^
모방해보는것도 재미있구요
창조해보는것도 재미있구요
하지만 조명이 도와주질 않아요 ㅠ.ㅠ
그래서 조명을 손으로 잡아보고도 찍고
다양하게 시도를 해봤답니다
나중에 헤드폰을 찍어봤는데요
결국에 원하는 사진은 못찍었어요
알고봤더니 소재가 원래
반짝이는 헤드폰이 아니더라구요
그래도 재미난 시간으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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