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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차 멍멍이에요
엄마 집으로 데리고 놀러왔어요
눈을 뜨긴 했는데
아직 앞을 보지는 못해요
멍한 표정의 멍멍이
뜬금이 새끼 보다는
반절은 작은 크기라 너무 귀여워요
집에서 잘 자고 있는 멍멍이들
곧 앞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보이고 나면 귀가 트일텐데
귀가 뜨이면 잘 놀래더라구요
쑥쑥 크는 것도 좋긴 하지만
조금은 늦게 걸었으면 해요
아무래도 엄마 멍멍이가 묶여 있으니까요
분양을 해야 할테고
사람 손을 좀 타야 해서
한마리씩 데리고 와서
만져줍니다
고양이들이 싫어하긴 하지만
가까이 오지도 않고
멀리 가지도 않고
그냥 무시 하더라구요
아직은 자고 있는 멍멍이
그래도 처음 보다는 손길을
잘 받아준답니다
잘 커주고 있는 멍멍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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