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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 때부터 함께 지낸
달이와 청이
혼자 있으면 불안한가봐요
엉덩이 붙여 사이 좋게 있다가도
으르렁 거리다가 왔다갔다 합니다
시고르자브종
소형 멍멍일줄 알았는데
중형 멍멍이로 성장했어요
그냥 내 새끼니까 귀엽고 이뻐요
뜬금없이 나타나서 식구가 된
뜬금이
잘 적응해서 잘 지내고 있어요
유전자 적으로 좋은지
참 튼튼해요
여름도 겨울도 잘 지내더라구요
추운 날씨에 솜이불 한개씩 줬는데
이번엔 이빨로 안 뜯어내고
잘 자리잡고 있더라구요
유일한 수컷인 달이
이불을 집 안으로 넣어줬는데
꼭 끄집어 내서 밖에 놓고
자리를 잡고 있어요
바람을 막아주는 집안이 따뜻할것 같은데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청이가 기분이 좋은가 봅니다
공물고 뛰어다녀요
기분 좋을때 하는 세레모니
승질이 좀 있긴 한데
산책 나가보면 가장 얌전한 스타일이에요
호구인 뜬금이
여름은 좀 힘들어 하는데
겨울에는 따뜻하면 힘들어해요
다리도 가장 길고
등치도 가장 크고
힘도 가장 좋아요
떠돌이 시절에 밥과 물을
나눠줘서 그런지 달청이에게
거의 양보를 하는 스타일
잘 참고 기다릴줄 아는데
집사에게는 떼 쓰는 막둥이 멍멍이에요
잘 지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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