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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일기

노랑이와 꼬물이

by 황금냥이 2022.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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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 나와 뒹굴거리는 노랑이

집사가 있다만 겁 상실

마당에 나와서 뒹굴뒹굴

야옹야옹 하면서 신났어요

 

 

 

까망이와 꼬물이는

겁이 워낙 많아서 밖으로 못나간데요

문 앞에서만 서성 거리다가

건물 안 바닥에 뒹굴뒹굴

 

 

 

오후에는 방 바닥에 누웠네요

피곤한가 봐요

 

 

 

노랑이는 늘어진 꼬물이 구경 중

 

 

 

편안하게 누워 있는 꼬물이

꼼짝하기 싫은 것 같아요

 

 

 

집사랑 눈 마주친 노랑이

꼬물이는 아무래도

저 자세로 잠을 잘 것 같네요

 

 

 

뒹굴뒹굴 꼬물이

집사가 관심을 보여주니까

다시 눈이 반짝반짝

 

 

 

관심을 껐더니 다시 멍~~

편하게 있어 꼬물아

자고 싶으면 자고 

뒹굴 거리고 싶으면 뒹굴거리고

하고 싶은데로 하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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