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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이에요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찍어 줬어요
오른쪽에 보이는게 베게 랍니다
집사가 잠을 자려고 방에
들어오기 전 먼저 자리잡은 노랑이
신기하게 노랑이 만지면서 자면
잠이 솔솔 오거든요
그걸 아는 건지 본인도 좋은건지
옆에서 자려고 해요
제가 좋아하는 뒷발 슬쩍 주면서요 ^^
사실 밤에 잘 못 잤어요
뭔가 바닥에 날아다니고
뛰어다니고 둔탁한게
굴러다니는 소리??
개껌이라서 고양이는
관심이 없을 줄 알고
다음날 멍멍이 준다고 놔뒀는데...
꼬물이가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축구공 마냥 앞발로
축구 하고 돌아다녔어요
집사는 덕분에 잠을 못 잤어요
그래도 참 사랑스러워요
잘 놀아서 다행
먹지는 못하더라구요
나중에 멍멍이 줬어요
덕분에 집사는 많이 웃어요
즐겁고 행복하게 잘 지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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