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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일지

에이플렛 햄버거집 갔다왔어요

by 황금냥이 2022.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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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 집에 갔다 왔어요

얼마전에 이사 왔는데

조카 100일 축하 하고 난 뒤

두번째 방문이였어요

 

 

 

사실 적응하기 조금은 힘들어요

일단 아파트 주차장 입구 부터

뭔가 불편불편

층고가 높아서 무섭고

창문에서 밖을 보면 너무 무서워요

가만히 앉아서 보는건 두번째에는

조금 괜찮더라구요

 

 

 

너무 좋아했던 모카

저와 진수오빠, 엄마를 좋아해요

한참 놀다가 집에 들어가서 자더라구요

너무 귀여워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사실 고기집을 가려고 했는데

오픈 시간이 늦길래 건너편에 있는

햄버거 집에 왔어요

메뉴판을 봤는데 사진도 없고

설명도 없고 조금은 불편했어요

 

 

 

저와 진수오빠는 동패버거를 주문했어요

여기가 동패동 이거든요

제일 많이 먹을 것 같아서 선택

 

 

 

엄마는 비프 머쉬룸 버거를 주문했어요

뭔가 딱딱한 분위기

외국 느낌은 있었는데

햄버거 나오는데 조금 오래 걸리더라구요

그래도 넓은 접시에 나오니까 좋았어요

 

 

 

수제버거라면 잘 썰어 먹어야 겠지요

소스는 따로 가져와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전체적으로 싱싱하고 맛있었어요

무엇보다 빵이 참 맛있었어요

조금 아쉽다고 한다면

패티가 조금 간이 셌다면

고기냄새가 안 났을텐데...

미세하게 고기냄새가 느껴지는게 아쉽

간이 조금 더 쎄면 안날텐데...

잘 먹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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