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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에 가끔 가는 돈가스집
왕돈가스를 주문해서 먹으면
다 못 먹고 남기게 되는데
포장을 해올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한번씩 가서 남은걸 포장해 왔어요
다음날 진수오빠가 가츠돈을 만들어 준다고
야채를 썰고 양념을 하더라구요
취사병 출신이라 칼질 정말 잘하는 오빠
덕분에 제 칼질은 더디게 늘어가네요
간장과 설탕으로 양념을 하고
마지막으로 계란을 풀어서 부어주고
뚜껑을 덮어주고 계란을 마저
익혀주면 끝
간장향도 좋고 야채도 맛있고
위쪽은 바삭하고 아래쪽은 촉촉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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