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1일 하루일기

꼬물이가 아침에 야옹~~ 하고 울어서 일어나게 되었어요

전날 사진작업 한다고 늦게 잤는데

알람이 울기도 전에 깨우는 꼬물이

쓰담쓰담 만져준 뒤 뜬금이를 출근

돌아와서 커피를 내려줍니다

한동안 그라인더로 분쇄했는데

전날 맷돌커피 맛을 보셨던 고객분이 오셔서

멧돌커피 부활 되었네요

 

 

 

전날 늦게 잠을 자서 그런지

도통 정신 차리기가 쉽지 않네요

이럴땐 커피도 소용없음

 

 

 

 

아침은 간단히 해결해 봅니다

생각이 없음 

이왕 일어난거 활동을 하려니 먹어줍니다

흑임자죽 데워서 냠냠

 

 

 

촬영 후에 놓고 간 감

냉동실 한칸을 차지하고 있어요

한개씩 꺼내먹을 수 있어서 간단하니

좋은것 같은데 몇차례 촬영때 마다 

주셔서 감 부자가 되었어요

후식은 감으로 마무리~~

 

 

 

역시나 커피를 준비하고 아침을 준비할때

옆에 있어주는 고양이들

너무 귀여워요

 

 

 

또 다시 사진 작업중

급하시다고 해서 급하게 작업하고 있어요

작업 끝나면 떠나고 말꺼야 ㅠ.ㅠ

노랑이가 옆에 있어주니까

힘내서 작업을 합니다

 

 

 

화장품을 주문했어요

스킨1개, 색조화장품 몇개

좀 꾸며봐야 겠어요

 

 

 

점심은 김차볶음밥

진수오빠가 배가 고팠는지

잔뜩 만들었더라구요

잔뜩 먹고 힘내서 사진작업을 했어요

저녁은 패스

 

 

 

조금 간단히 챙겨 먹고 싶어서

마트 갔다왔어요

아침에 빵 한개씩 먹는게 편하긴 하더라구요

간단한 식사는 편해서 좋은데

포만감이 오래 유지 안되는게 단점

가장 좋은건 고기 한덩이 구워 먹는거 같아요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서 한끼식사로 끝

하지만 조리를 하는게 바쁠땐 사치

장단점이 있어요

사진작업을 후다닥 마무리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