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9일 하루일기

주말 입니다

직업상 평일, 주말이 정해져 있지 않지만

주변에 출근하는 회사들이 많아서 

평일에는 시끄러운데 주말은 조용하기 때문에

조금은 느긋하게 일어나고 싶었지요

하지만 뜬금이가 볼일 보고 싶다고 울어서

일찍 일어나게 되었어요

볼일 보는 장소에 데리고 가서

볼일 해결하고 돌아왔답니다

 

 

 

역시나 커피를 내리고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해 봅니다

 

 

 

주말이라서 해결할 일부터 해봅니다

일단 마트부터 갔어요

붐비지 않도록 오픈시간에 맞춰 나갔답니다

클렌징도 구입하고 필요한거 구입 후

바로 돌아왔어요

 

 

 

사진촬영을 해야합니다

원하시는 의류 모양을 잘 모르시겠다고 해서

이렇게 저렇게 촬영을 한 뒤

보내드려봅니다

최종 컨펌을 받고 나서 누끼촬영을 진행합니다

 

 

 

아침을 대충 먹고 촬영 하는데

신경을 썼더니 배도 고프고

매운게 먹고 싶었어요

 

 

 

스트레스는 풀렸는데 매워서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구요

그래도 기분은 좋아졌어요

 

 

 

밥 먹고 난 뒤 쉬는 시간

고양이와 시간을 보내봅니다

진수오빠가 괴롭혀서 삐진 꼬물이에요

제 품에 안겨서 진수오빠가 괴롭혔다고

야옹야옹 하면서 이릅니다

표정이 너무 귀여워요

꼬물아 그런 표정을 보여주니까

진수오빠가 괴롭히지 ^^

 

 

 

최종컨펌을 받았으니 누끼촬영을 진행합니다

계속 왼쪽과 오른쪽을 왔다갔다 하면서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하면서

촬영을 합니다

나중에 쭈그려 앉는게 안되고

벌수가 많은데 급하게 돌아가는 촬영일땐

근육파열이 생기기도 해요

여유가 있을때는 무리가 되지 않도록

1번 쉬고 난 뒤에 촬영을 이어갔어요

 

 

 

떨어지려고 하지 않는 노랑이

촬영하는 동안 근쳐에서

지켜봐 주더라구요

든든하고 촬영이 지루하지 않고

너무 이뻐요

 

 

 

오전에 마트에서 구입해온 말표 맥주와

명란파스타를 만들어서 저녁을 먹었어요

의류 누끼사진촬영은 끝이 났고

이제 후보정과 누끼작업을 진행해야 합니다

적당히 하고 자야될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