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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일기

마장호수 산책 갔다왔어요

by 황금냥이 2021.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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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듯 해서 잠깐 나들이 가고 싶었어요

전에 갔던 곳 가까운 곳 걷기 좋은 곳으로 왔답니다

전에 왔을때는 주차를 할 수 없어서 그냥 왔는데

주차장이 한산해서 둘레길을 걸어보기로 합니다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임시폐쇠 되어있었어요

안전의 문제라고 써 있었는데 가고 싶지는 않았어요

무서우니까... ㅠ.ㅠ

그래도 푸른 하늘과 푸른물이 너무 이뻤어요

 

 

 

외출을 자주 안하려다 보니까

답답했던것도 있고 좋은 기운을 받아볼까 나왔어요

인대 다쳤던 곳이 말썽이여서 오래 걷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오랜만의 산책이라 너무 좋았어요

 

 

 

햇볕에 비쳐진 반짝임

반짝반짝 좋은일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요즘은 한동안 쉬다가 일을 몰아하려니

체력도 딸리고 쉬는 시간은 없다보니

살짝은 지쳐가고 있네요

 

 

 

오리 3마리 사냥을 하는지

머리를 물속에 퐁당 하고 있더라구요

귀여웠어요

 

 

 

발목 인대때문에 오래 걷지는 못했는데

기분이 너무 좋았답니다

집으로 돌아갔지만 카페라도 갈 수 있는

맘편히 여기저기 다닐 수 있는

시간이 빨리 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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