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생두를 구입한지 4년 여전히 볶아마시고 있어요

처음 커피생두를 구입했답니다

원래는 그때그때 로스팅이 된 원두커피를  구입했는데

지인분께서 소개를 해주셔서 도전을 해보기로 합니다

 

 

 

불안해서 로스팅 된 원두커피와

커피생두를 함께 구입을 했지요

원두커피 8개 주문하면 커피생두는 2개 정도 

주문을 했던것 같아요

 

 

 

처음에는 어떻게 커피생두를 볶아야 할지

뭐 깨볶듯이 하면 되겠지 하면서 볶아봤어요

 

 

 

연기가 심하게 날지 몰랐고

껍질이 벗겨질줄 몰랐지요

 

 

 

하던데로 불조절을 했으니

커피생두가 금방 타버리더라구요

항상 처음이 제일 어려운 법이지요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뭐 볶아냈네요

커피향은 너무 좋은데 쓴맛이 강하더라구요

다음번엔 조금더 신중하리

 

 

 

조금씩 적응을 하면서 커피생두를

많이 취급하는 알마씨엘로 에서 주문을 했어요

 

 

 

커피생두는 유통기한이 길어서

한번에 잔뜩 주문을 합니다

보통 1년에 1번 주문을 하는것 같아요

 

 

 

이제 커피생두에 열을 주는 작업을 하게 되었어요

 

 

 

불조절도 할줄 알게 되었지요

기계 같지 않아도 처음 보다는 균일하게 

로스팅을 할 수 있게 되었지요

 

 

 

이제는 신선한 커피를 내려마실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귀찮아도 볶고 있고 바쁠때는 커피를 안마시고 

볶은 뒤 신선하게 내려 마신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