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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키웠던
반려동물
토끼와 기니피그
전에 키웠던 토끼에요
이름은 토끼씨
어려서 부터 토끼를 키웠는데
너무 이쁘더라구요
일단 조용해서 집에서
키우기 좋았답니다
깡총깡총 귀여워요
조용 하기는 하지만
사건 사고는 다른 반려동물과
비슷하답니다
이빨이 좋아서
나무 다 갉아 버려요
전선 3초면 끊어버린답니다
토끼도 집사를 알아봐요
오래 교감하다 보면
애교도 부리고
밥을 달라거나 뭔가 해달라고
표현도 잘한답니다
이번엔 기니피그와 함께
토끼를 키웠는데요
둘다 초식동물이라 그런지
투닥투닥 거리면서도
잘 지내더라구요
기니피그는 꾸잉꾸잉
계속 소리를 내더라구요
그래서 이름이 꾸잉이 였어요
등치가 비슷할때는
토끼 밥을 못 먹게 했는데
지금은 꼼짝 못하게 되었어요
그래도 사이좋게 밥도 먹고
토끼 배를 베게 삼아
잠을 자는 꾸잉이
초식동물이라 그런지
꾸잉이는 금방 하늘나라에 갔어요
처음에는 이빨이 부러지고
이빨이 빠져서 사료를 불려서
먹여 줘야 했구요
나중에 배변이 안되서
손으로 빼줘야 했는데
결국 하늘나라에 갔어요
토끼는 발톱이 참 무서워요
어려서 부터 키워서
방법은 알고 있는데
순간적으로 방심하면
손등이나 손목등에
상처가 난답니다
사실 집사 잘못 이기도 해요
뒷발을 가만 나두지 않아서
조심해야 하는데
이쁘다고 잠깐 방심하면
이렇게 된답니다
지금은 제 곁에 없지만
참 이뻤던 아이들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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