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텃밭가꾸기137 고구마. 고추심기 - 촐랑토깽이 고구마. 고추심기 고구마를 심기 위해서 고구마순을 사왔답니다 경운기 사용법을 배워보려고 했었는데 촐랑토깽이가 급히 아파서 한의원 갔다왔더니 이미 텃밭은 경운기에 모두 바슬바슬하게 정리가 되어있더라구요 촐랑토깽이는 잘 갈아진 밭에 고구마순을 잘 올려 놓았어요 그러면 쵤랑다람쥐 오빠가 고구마심는 꼬챙이로 쑥 하고 사선으로 고구마순을 찔러넣어줬답니다 땅이 잘 갈아져있으니까 고구마심는건 정말 쉽더라구요 심지어 재미까지 있더라구요 이렇게 심어진 고구마 촐랑토깽이 아빠께서 물을 주셨답니다 고추도 10개 사왔어요 비닐멀칭하는 방법하고 심는법을 배웠답니다 저렇게 긴 막대를 꼽아주어야 된다네요 그리해서 촐랑토깽이와 식구들 쵤랑다람쥐 오빠까지 고추와 고구마를 텃밭에 잘 심었답니다^^ http://dalnaratokkich.. 2016. 5. 15. 부추 - 촐랑토깽이 부추 봄에 처음자란 부추랍니다 처음 올라온 부추맛은 정말정말 맛있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부추를 신나게 칼로 썰어 오는건 쉬운데요 다듬는건 정말정말 시간도 더디고 쉬운일이 아니더라구요 4명이서 수다를 떨면서 겨우겨우 다듬었어요 그래서 정말 부추에 계란하나 밀가루 조금 해서 정말 푸릇푸릇하게 부침게로 부쳐먹으면 맛있어요 http://dalnaratokkichang.dam.so/ 2016. 5. 14. 상추심은지 한달째 - 촐랑토깽이 상추 심은지 한달째 한달쯤 자란 상추랍니다 일산은 추워서 그런지 새싹 자라는데 참으로 더디네요 그래도 잘 자라주고 있는게 신기하답니다^^ 아기를 낳아본적은 없지만 반려동물 새끼들은 많이 본 터라 요 상추들이 다 촐랑토깽이 아이들 같답니다^^ 상추에 비해서 더욱 더딘 로메인이에요 그래도 빨간 적로메인은 잘 자라고 있는데 청로메인은 듬성듬성 이네요 ㅠ.ㅠ 텃밭가꾸는게 처음이긴 한데 많이 더디긴 하지만 재미있네요^^ http://dalnaratokkichang.dam.so/ 2016. 5. 13. 두릅, 가시오가피 순따기 - 촐랑토깽이 두릅, 가시오가피 순따기 뒷산에 심어 놓았던 두릅과 가시오가피 나무랍니다 촐랑토깽이 엄마를 따라 올라갔는데요 지나다닐때는 몰랐는데 가까이서 보니까 두릅이 맞더라구요 정말정말 신기했어요 이 순이 자라면 나무가 되는데요 그전에 봄에 새순이 올라오면 2번정도는 따먹고 번째 부터는 따먹으면 나무가 죽는다고 하네요 촐랑토깽이 엄마 키에 맞춰서 낮은곳은 딸께 없고 높은곳에 있어서 쵤랑다람쥐 오빠가 수고를 해줬답니다 촐랑토깽이는 하나 똑 따자마자 가시에 찔러 피를 보고야 말았지요 ㅠ.ㅠ 순따는건 그래도 텃밭 가꾸는 것 보다는 쉬운것 같습니다^^ http://dalnaratokkichang.dam.so/ 2016. 5. 10. 매실 - 촐랑토깽이 매실 마당에 매실이 열렸답니다 전에는 매화꽃만 보고 이쁘다 하고는 눈길을 안줬었어요 이번에 보니까 자그만한 매실이 잔뜩 달려 있더라구요 털도 복실복실 한게 눈에 보인답니다 여러개 붙어있는 매실을 따줘야 하는데... 촐랑토깽이 키가 다는 부분은 그리 했는데 저 윗부분은 못하겠더라구요 바람이 불면서 떨어뜨려 주겠지요?? 농사나 과실쪽 일은 너무 힘든것 같아요 http://dalnaratokkichang.dam.so/ 2016. 5. 3. 쑥캐기 - 촐랑토깽이 쑥캐기 뒷뜰에 쑥이 엄청 많아서 지난번에도 일부 캤는데 이번에 또 캐기로 했어요 완전 쑥 밭이 되어버렸더라구요^^ 쵤랑다람쥐 오빠가 촐랑토깽이가 쑥 캐기 편하도록 질긴 풀을 뽑아줬어요 칼로 쑥을 윗부분만 잘라냈어요 2시간정도 작업을 했던것 같아요 평지가 아니고 경사가 있어가지고 앉아서 작업해도 힘들고 허리숙여 작업해도 힘들고 쭈그려 앉아서 작업해도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나중에 쑥떡 해먹으려고 열심히 열심히 쑥을 뜯었지요 한가득 쑥을 캤는데요 방으로 돌아가서 삶았더니 1/4로 줄어버리더라구요 얼려놨다가 나중에 방앗간가서 떡을 뽑아야 겠어요 아직도 쑥이 많은데 더이상 캐기 힘들듯... 쉽게 먹을 수 있는 자연밥상은 없는것 같아요 http://dalnaratokkichang.dam.so/ 2016. 4. 29. 상추새싹 - 촐랑토깽이 상추새싹 쵤랑다람쥐 오빠와 촐랑토깽이가 씨를 뿌려놓은 상추텃밭 새싹이 잘 올라와서 조금씩 크고 있어요^^ 처음 해보는 텃밭채소라 걱정했는데 너무 잘 자라줘서 기쁘답니다 새싹 하나하나 어쩜 이렇게 이쁠까요^^ 더디게 올라오면 채소가 있어서 왜 그런지는 모르겠어요 집에 일주일에 한번정도 가기에 일주일에 한번씩 들여다 보는 재미가 있답니다 이렇게 잘 자라줄 줄 알았으면 씨를 적당히 뿌려줬으면 좋았을껄... 너무 많이 뿌려서 나중에 어찌 속아줄지 고민이네요 http://dalnaratokkichang.dam.so/ 2016. 4. 20. 텃밭에 파종했던 새싹 - 촐랑토깽이 텃밭에 파종했던 새싹 3월 18일에 텃밭에 씨앗을 뿌렸는데 관리를 해줘야 했는데 일단 쵤랑다람쥐 오빠와 촐랑토깽이가 텃밭에 씨앗뿌리는 파종만 했구요 나머지는 촐랑토깽이 아빠께서 물을 열심히 주셨답니다 일주일동안 텃밭에 와보질 못했는데요 10일째 되는날 가보니까 새싹이 올라왔더라구요 많이 올라온 새싹은 맛치마상추랍니다 맛치마 상추 말고는 요렇게 듬성듬성도 아니고 나 여기있어요 하는 새싹이 올라왔어요 맛치마 상추와는 상반된 결과의 텃밭 샐러리나 양상추는 새싹 구경도 못했답니다 확연한 차이가 나는 텃밭이에요 맛치마 말고 안자라는건 아니겠죠?? 처음 파종한것 치고는 결과가 좋은것 같은데요 아직 성장한건 아니기 때문에 잘지켜봐야겠어요^^ http://dalnaratokkichang.dam.so/ 2016. 3. 30. 3월파종 씨앗심기 [상추,양상추,로메인,쑥갓,샐러리] - 촐랑토깽이 3월파종 씨앗심기 (상추, 양상추, 로매인, 샐러리, 쑥갓)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시고 처음 채소를 재배하기로 했어요 사람 손길이 닾았던 땅일때는 가지런히 이뻤는데 봐주는 사람이 없다보니 별별 식물들이 자라났더라구요 쵤랑다람쥐 오빠가 삽으로 땅을 뒤집어 엎어줬어요 한참을 잡초 뽑고 돌멩이 정리하고 헥헥 거리고 있는데 아시는 분이 오셔서 갈고리로 땅을 고르고 평평하게 해주시고 돌아갔답니다 때마침 촐랑토깽이 아빠께서 오셔서 씨앗을 찾아주셨어요 옛날 옛쩍부터 씨받이 하던 상추가 있는데 요 상추가 아삭아삭 하니 맛있데요 일단 땅에 물을 줬어요 땅에 물이 흡수되길 조금 기다렸지요 그리고서 적치마상추, 청상추, 맛치마상추 등등 씨를 뿌려줬어요 그리고 갈고리로 살살 흙을 덮어줬지요 양상추, 샐러리, 쑥갓, 로메인을 심어.. 2016. 3. 18. 이전 1 ··· 12 13 14 15 16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