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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이야기

카페율리 [양재동] - 촐랑토깽이

by 황금냥이 2015.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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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율리 [양재동]

 

 

 

 

 

 

비가 많이 내리는 밤이였어요

 

쵤랑다람쥐 오빠와 촐랑토깽이 + 토깽이막둥이

 

요렇게 저녁을 먹었는데요

 

 

스튜디오에 데려다 준다는데

 

마음이 급해보이는 막내표정

 

 

가까우니까 먼저 가라고 보냈더니

 

비가 내리는거 있죠??

 

 

너무 많이 내려서 잠시 들리게 된 카페율리랍니다

 

 

 

 

늦은시간에다 비까지 내려서

 

손님이 많지 않았어요

 

 

 

 

촐랑토깽이가 좋아하는 초콜릿과

 

고기를 구워먹었지만 또 배고픈 쵤랑다람쥐 오빠

 

배고픈 쵤랑다람쥐 오빠 뱃속을 위해서

 

머핀을 주문했구요

 

 

아메리카노와 카라멜마끼아또를 주문했어요

 

 

 

 

지나다니다가 자주 보면 카페인데요

 

언젠가 와봐야지 했는데

 

미루다 미루다 보니

 

비오는날 비피하러 들리게 되었네요

 

 

 

 

아메리카노 맛도 좋구요

 

마끼아또도 정말 맛있더라구요

 

 

더군다나 창밖으로 보니는 비내리는 풍경이

 

정말 좋았어요

 

 

 

 

머핀도 많이 안달고

 

포슬포슬 하니 먹기 좋았답니다

 

 

일단 덜 다니까 많이 먹히더라구요

 

 

 

 

배고팠던 쵤랑다람쥐 오빠는

 

머핀을 먹게 되어 너무나 좋아했답니다

 

 

 

느긋하게 맛있게 차한잔의 여유를 가졌답니다

 

비가 그치면 가볼까 했는데요

 

 

한참을 기다려도 비는 그칠 생각을 안하네요

 

그래서 결국 엄청나게 뛰어서 돌아갔답니다

 

우산 없을때의 비내리는 날은

 

싫으네요 ...

 

 

아~~  피부는 촉촉하지만

 

내옷은 비에 젖어 축축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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