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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일기

토끼

by 황금냥이 2013.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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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더웠잖아요

촐랑토깽이가 키우는 토끼 이름도 토끼에요

마당에서 살고 있는 토끼

너무나 더운지 집에 일찍 들어와보면

토끼가 자기 집을 부술것 처럼 난동을 부리더라구요

털옷까지 일은 토끼이니 얼마나 덥겠어요

그래서 지난 수요일이였나??

마당에 풀어줬어요

 

 

 

 

 

 

마당에 풀어놓고 자유롭게 키우려고 몇번의 시도를 했었는데

사실 고양이가 토끼를 잘 잡아가기에

낮에 풀고 밤에 집에 넣어야 하는데

울집 토끼

촐랑토깽이처럼 주인닮았는지

요리 피하고 저리 피하고

말을 안들어 주더라구요

 

그래서 큰맘먹고 짧게 살더라도

본인이 살고 싶어하는 인생을 살게 하기로 했답니다

 

 

 

 

 

어제는 모습을 안보여줬던 토끼

어머니께서 마당에 물을 주다가 토끼를 발견했는데

시원하라고 물을 뿌렸는데

잽싸게 도망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촐랑토깽이 마당으로 나가봤어요

 

 

 

 

나무 사이에 숨어서 몸을 핥고 있더라구요

저를 보더니 깜짝 놀랜 토끼에요

혹시나 집으로 잡아다 가둘까 하는 표정

아무래도 자유롭게 뛰어 노는게 좋은가봐요

이쁘게 지금처럼 지냈으면 좋겠어요

히히히

 

 

http://photorabbit.dam.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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