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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좋아요
이럴땐 빨래 말리기
정말 좋아요
햇살냄새가 잠이 솔솔
오게 만들거든요

이불빨래 하느라
매일 빨래 하고 말리고
솜도 널어주고 그랬네요

연주는 마당에
목욕탕 꺼내와서 물놀이 중

수영복 입혔는데
추울까 싶어서 바지도
입혀줬어요

호수에 있던 물이
뜨뜻해서 좋더라구요

너무 신나하는 연주
물 참 좋아해요

집 마당에서만 놀아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집순이 이긴 하거든요

할일을 할 수는 없지만
연주랑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준비할때 까지도 좋은데
뒷처리가 좀 힘들긴 해요
그래도 연주가 좋아하니까
기쁜 마음으로 하게 되더라구요
목욕탕 꺼내오고 물 퍼서
텃밭에 주고
씻어서 말린 뒤에
다시 화장실에 가져가서
목욕시키기

푸릇푸릇
나무도 잘 커주고
마당에서 놀기 너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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