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모임이 있어서
일산에 왔어요
멀긴 멀어요
모두 지침
연주는 이동하는 카트에
잘 타고 있어요
또 좋아해요

안고 이동하는 것 보다
훨씬 편해요 ^^

엘리베이터 탔는데
사람들이 연주 보고
웃더라구요 ^^

날씨가 그래도 따뜻해져서
도로가 얼지는 않아서
일찍 출발을 했어요
문제는 워셔액통이 금이 가서
작동이 안되거든요
그래서 물을 뿌리면서 와야 했어요
차라리 비가 내렸으면 좋았는데
그래도 멋있는 풍경은 볼 수 있었어요

집에 왔다가 장보러 가는중
이날은 집에서 요리해서
먹기로 했어요

연주는 커텐가지고
까꿍놀이하기

조카 와서 밥 맛있게 먹고
헤어지는 중

자동차에 먼저 짐 실으러 간
저하고 진수오빠
1층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조카랑 1층에서 헤어졌어요
ㅋㅋㅋ
둘이서 잘 놀고 인사하고
저는 엄마와 코스트코로
조카는 집으로 ^^

카트에 연주 눕히고
바람이 불어서 담요 덮어주고
코스트코 걸어서 이동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가는 도중
연주 잠들었어요
피곤했던 모양이에요

생각보다 살께 많았네요
연주 누워있는 자리 빼고
여기저기 잘 담았어요

사람들이 연주 귀엽다고
다들 웃고 했어요
유모차는 안타는데
카트는 잘 타줘서 고마웠어요

다음날 아침
연주가 전날 저녁에
맘마 달라고 울고불고 해서
편의점 가서 우유 사왔어요
우유 먹고 나서는
손에 뭔가 잡는게 없다고
울고 불고 난리였어요
지난번에 왔을때는 맘마 안찾았고
잠도 잘 잤었는데
이날은 그랬네요
열은 나는지 괜찮은지
확인을 해봅니다

멀쩡한 연주
사실 쉽지는 않지만
그냥 편한 육아를 하고 있어요
외출 할때는 우유 안챙겨 다니고
장난감 같은것도 안 챙겨요
심심한 것도 느껴보고
나오면 새로운걸 경험하는게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짐은 많지는 않지만
이날은 좀 예상밖이라 조금 힘들었지만
새로운 경험이라 생각해요

그래도 잘 적응해 주는 연주
잠을 잘 못 잤지만
그래도 괜찮았어요
연주도 잠들때 좀 힘들었고
중간에 까서 좀 힘들었지만
그래도 나름 잘 잤거든요

아침 잘 챙겨 먹고
집으로 잘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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