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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냥이 육아일상

생후471일 육아일기

by 황금냥이 2025.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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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매일 목욕 시켜주고 있어요

밭에서 놀아서 그렇기도 하고

진드기 퇴치도 할겸

겸사겸사 ^^

물놀이 좋아해요

 

 

 

 

물놀이 했으니 자야징 ^^

 

 

 

 

전통시장에서 두부를 사왔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아기도 너무 잘 먹음

 

 

 

 

처음에는 살살 건드리더니

아기가 노랑이를 너무

괴롭히고 있어요

 

 

 

 

잘 몰랐는데

꼬리 잡고 발을 들고

아마 저에게 하듯

하고 싶었던 모양이에요

 

 

 

 

얼마나 좋아 하는지

어떻게 하고 싶은가봐요

 

 

 

 

할 수 없어요

알려줘야지

그러면 안된다고 해서

엄청나게 울었어요

 

 

 

 

제가 꼬리도 만지고

머리로 문질문질 하고

하는걸 따라하고 싶었는데

표현이 그랬나 봐요

발 만지는거 보더니

발 만지는 중

 

 

 

 

정말 아기 앞에서

찬물도 못 마신다더니

다 따라한다고 난리

 

 

 

 

여름이 오고 있어서

옷을 정리 중이였어요

 

 

 

 

이렇게 까지 방해될줄

미쳐 몰랐었네요

 

 

 

 

리빙박스 안으로 들어가더니

 

 

 

 

옷을 꺼내서 밖으로 빼버림

 

 

 

 

그러려니 해야지 어쩌겠어요

다 신기해서 그런걸

아는지 모르는지

전화놀이 하고 있네요

 

 

 

 

엄마와 자주 통화하다보니

통화하는거 따라함

 

 

 

 

그런 모습이 너무너무 귀여워요

 

 

 

 

혼자 무슨 통화를 하는지

옆에서 말을 하면

대답도 해준답니다

너무 귀엽게 잘 커주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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