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산책하러 나왔어요
헌데 나올때 마다
바람이 왜 그리 부는지...
이제 막 걸음마 시작해서
여기저기 걸어다니려 했는데
바람이 너무 불어서
업었어요
원래 이렇게 바람이 불었나...
맨살은 다 추움
그래도 왔으니까
살짝쿵 둘러보기로 합니다
경치는 좋더라구요
주차도 되구요
아기랑 손잡고
산책길 좀 걷다 오려 했는데
바람 때문에 실패
3월 중순인데
차디 찬 바람
그것도 돌풍
전에는 외출을 잘 안해서
이런 줄 몰랐네요
그래도 집 밖 외출이
좋기는 좋아요
다치지 않게 조심조심
경치를 보면서
걸어가 봅니다
얼음도 보이고
바위에 한방울씩
녹아내리는 얼음이
신기신기
5~6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는데
요즘 느껴지고 있는 느낌
그래도 아기랑 함께 있어서
좋아요
원래 집순이 인데
이렇게 외출을 하다니 ^^
아기도 걷고 싶었는데
업혀서 기분이 그냥 그러네요
차에서 내릴때만 해도
기분 좋았었는데
바람이 너무 심해
업어 버렸으니...
집에가서 걷자
그래도 바람 소리
물 소리 새소리 들어보네요
계속 걷다가 오르막길이라
되돌아 왔어요
대나무도 있길래 ^^
춥기도 하고
적당히 잘 걷고 왔어요
날씨 좋아지면 다시
와봐야 될듯 싶어요
도장산 주면 같은데
산책하고 집으로 갔답니다
728x90
반응형
'하루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쩌다 독박육아 (5) | 2025.04.07 |
---|---|
속리산말티꼬부랑길 전망대 (2) | 2025.04.01 |
아기와 보내는 하루 (2) | 2025.03.31 |
아기랑 외할아버지댁에 ^^ (2) | 2025.03.28 |
아기 첫 자전거 타기 성공 (6) | 2025.03.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