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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고양이를 좋아해서
고양이가 있다는 카페에 왔어요
너무너무 좋아했는데
이날 처음으로 기저귀에서
소변이 세서 옷이 젖었어요
뒷처리 하고 기저귀 갈고
가까운곳 잠깐 나왔던 터라
제 조끼를 다리에 둘러주고
외투 둘러주고 할꺼하고 왔어요
추울까봐 여러겹 둘러줬더니
따뜻따뜻 다행다행
집에 오니 너무 좋아요
이불 위에서 아기랑 놀기
아기가 머리 만지는거 좋아하고
배에 얼굴 파묻는거 좋아하고
발 만져 주는 것도 좋아해요
샐러리를 참 좋아하는 아기에요
블루베리와 셀러리
너무 좋아해요
질겅질겅 씹다가
쪽쪽 빨아먹어요
섬유질이 길기도 하고
당연히 아기가 싫어할 줄 알았는데
먹고 있는거 달라고 해서
조금 줬는데 이렇게 되었어요
지금도 샐러리 보면
자기도 잘라고 해요
작게 주면 아니래요
큰걸로 달래요
토마토파스타
샐러리도 넣고 브로콜리도 넣고
아기도 맛있게 냠냠
외출 준비중이에요
노랑이 보고 일어서려는 아기
일어섰지만 기어서
노랑이에게 왔어요
만져보고 싶은데
살살 하라고 얘기를 하니
조심조심 하는 아기에요
방향을 바꿔서
노랑이 얼굴을 보러 온 아기
노랑이는 기다려 주고
아기는 천천히 다가갑니다
함께 있는 모습이
너무너무 귀여워요
마음대로 못해서
뽀루퉁 아기표정
너무너무 귀엽게
잘 커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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