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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장난감에서
이런저런 노래가 나와요
절대음감이라서 악기로
따라불러줘봅니다
처음에는 신기해 했어요
좋아하기도 하구요
헌데 시간이 지날수록
관심이 사라지더라구요
이제 쳐다보지도 않음
딴짓도 해버리는 아기
너무 자주 불러줬나봐요
이사짐이 슬슬 그래도
사람이 살정도로 정리가 되어서
건강식을 해보기로 해요
생야채 먹기
헌데 이렇게 먹다 보니
아기가 잘 먹더라구요
처음에 익혀서 줬다가
생으로 먹이고 있어요
뱉기도 하지만 잘 먹어요
요즘에 꼬꼬맘을 뒤집어요
굴러뎅기는게 신기했나...
심각하게 요기조기 보는 아기
언젠가 부터 꼬꼬맘 말구
죄다 뒤집어 놓더라구요
그래도 무서워 하지 않아
다행이라 생각해요
날개도 만져보고
꼬리도 만져보는 아기
한참을 관찰하더라구요
저도 관찰하는거 좋아하는데
닮은 것도 같고...
신기해서 그러는 건지
원래 그러는 건지
잔뜩 힘준 발
너무 귀여워요
이날은 처음 치마를 입혀봤어요
너무 귀여움
직업이 사진작가라 그런지
틀에 얽매이고 싶지 않아서
일단 입혀놓고 찍어봅니다
서로 스트레스 안 받았으면 해서요
찍는 사람도 찍히는 아기도요
배경은 정신 없지만
자연스럽게 잘 나왔어요
에고 이뻐라
곧 돌이라서 돌잔치 준비
실타래 주문한게 도착했어요
미리미리 준비해야지
아기는 잘 커주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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