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황금냥이 육아일상

생후333일 육아일기

by 황금냥이 2024. 12. 22.
728x90
반응형

 

아빠 고향집에 놀러왔어요

근처에 볼일이 있었거든요

야외 그네부터 태워줬는데

너무 얌전히 잘 누워있더라구요

흔들흔들흔들

두번째 타보는 거라고

잘 있더니만 갑자기 일어나서

후다닥 집으로 들어가봅니다

 

 

 

 

점심 먹고 산책 중

주변을 둘러봐요

옛날 할머니댁이였는데

전 보다 풍경이 좀 바꼈는데

신기신기

아기도 보여주고 싶었는데

산책 나갈때면 꼭 자더라구요

 

 

 

 

다시 집으로 돌아와서

아기랑 놀아주는 아빠

 

 

 

 

본인보다 실력이 좋은 외할아버지

금방 질려하더라구요

 

 

 

 

골프채에 관심이 있는 듯

무거운데 잘 들고 

휘적휘적

결국 골프공 던지기로 끝

수준이 비슷비슷 해야

좀 관심을 같고 놀더라구요

 

 

 

 

역시 집이 최고 인것 같아요

일단 장난감이 있음

 

 

 

 

새로운 것도 좋지만

익숙한 곳도 좋은 것 같아요

 

 

 

 

장난감도 이렇게 저렇게

놀아줘야 되더라구요

뭐 하든 귀여워요

 

 

 

 

놀다가 품에 잠든 아기

잘때도 참 이뻐요

 

 

 

 

이날은 밥을 집에서

먹을 수 없어 외식 중

아기랑 외식 하는게

쉽지는 않은데 여유로워서

잘 먹고 왔어요

 

 

 

 

요즘 엎드려서 잠을 자요

자꾸 벽에 머리를 박고

침대 여기저기 돌아다녀요

울기도 하고...

 

 

 

 

이날은 일도 많이 해서 지쳤고

단수였던 날이여서

식당에 왔어요

아기를 잘 챙겨주셨어요

따뜻한 곳에 룸으로 잡아주심

 

 

 

 

편안하게 밥 잘 먹었어요

다들 아기를 너무 이뻐함

 

 

 

 

아직도 인테리어 하고 있고

정리도 조금씩 하면서

위치가 계속 바껴요

 

 

 

 

신난건 아기에요

계속 새로운가 봐요

 

 

 

 

이제는 틈새로 들어가는게

좋은 모양이에요

 

 

 

 

처음에 걱정했는데

너무 잘 노는 아기

 

 

 

 

그저 보고만 있어도

재미있어요

 

 

 

 

다치지만 않으면

괜찮은 것 같아요

 

 

 

 

활동적이긴 한데

잘 커주고 있답니다

728x90
반응형

'황금냥이 육아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후339일 육아일기  (45) 2024.12.24
생후336일 육아일기  (35) 2024.12.23
생후328일 육아일기  (35) 2024.12.21
생후326일 육아일기  (45) 2024.12.20
생후321일 육아일기  (37) 2024.12.2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