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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위에서 뒹굴뒹굴
졸린 아기에요
졸립긴 한데 좋아하는
노랑이가 옆에 있네요
고양이에게 다가가는 아기
헌데 노랑이 꼬리가
눈에 들어 왔나 봐요
하긴 살랑살랑 하니까요
꼬리를 잡아보려는 아기
노랑이는 안 도망가고
잘 있어 주네요
꼬리도 한번씩 잡혀주네요
그래서 그런지 아기가
노랑이를 좋아해요
옆에 있어만 줘도
참 고마운 노랑이
아기랑 친해져야 할텐데
시간이 될지는 모르겠어요
힘조절이 안되서
되도록 아기에게
노랑이 못 만지게 하고 있어요
이번엔 꼬물이 차례
아기가 오자 잔뜩
겁먹은 꼬물이
아기는 꼬물이도 관심은 있는데
너무 싫어하니까
색깔도 까매서 거리를 두더라구요
화장놀이를 했는데
붓 뺐겼어요
입으로 쪽쪽 ㅠ.ㅠ
되도록 못 빨게 하는데
쉽지가 않아요
적당히를 해주고 있어요
적당히 빨게 해주고 시선빼기
꼬물이로 마무리
잘 커주고 있는 아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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