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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재우다가 같이 잠들었어요
안잔려고 해도 옆에
찰싹 붙어 있어서 오래 자는 아기
혼자 재워보고 싶기도 했는데
일단 개인 방이 없어서...
시도를 못해봤어요
잘 자고 일어나면
기분이 좋은 아기
토끼인형 귀 물고 빨고 있어요
이름을 부르면
잘 봐주는 아기
무엇보다 관심사는
고양이 랍니다
고양이 너무 좋아해요
반면에 눈치보는 꼬물이
아기 인건 알아서 그런지
어찌 하질 못하니 두려운 존재
거기에 힘조절도 안되니
더 무서워해요
또 다시 잠든 아기
이번엔 일단 재우고
다른일을 해보려고
최대한 몸을 붙이지 않았어요
뒤쪽에서는 노랑이가 기다리네요
노랑이가 잠을 자고
아기가 깨서 놀고 있어요
유독 노랑이를 좋아하는 아기
아기가 뭘 해도 조금 기다려주는 노랑이
그래서 갑자기 노랑이가 보이면
엄청 흥분하는 아기에요
잠들었다가도 깸
그렇다고 바로 다가가지는 않아요
노랑이도 아기가 올꺼 아는데
가만히 기다려 줘요
꼬물이는 벌써 도망감
그런 모습을 보면
너무너무 귀엽답니다
사실 노랑이 보다는
아기가 노랑이를 퍽퍽
칠까봐 걱정이 되긴 해요
긴장한 노랑이
아기에게 쓰담쓰담
하는거 알려주는데
힘조절은 어려운가 봐요
잠깐 대치 중
결국 아기가 노랑이를 만졌구
노랑이는 어느 정도
때찌때찌 당하고 이동했어요
하도 움직여서
이사 준비는 해야 하고
진수오빠가 큰 바구니??에 넣었네요
헌데 너무 잘 있음
일을 제대로 하기 좀 힘들지만
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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