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198일 육아일기

 

 

제사를 지낸 다음날이라 그런지

피곤피곤 하네요

아기도 피곤한 하루 시작

 

 

 

 

그래도 잘 놀아요

오볼 가지고 놀고 있어요

 

 

 

 

입으로 베게 물고

날리기 ^^

 

 

 

 

너무너무 귀여워요

 

 

 

 

힘들게 재웠어요

닮지 않았으면 하는

잘때 예민함이 닮은 것 같네요

어둡게 해줘야 해서

손수건으로 가리고

조용조용 하게 있는 답니다

 

 

 

 

움직임도 최소화 시켜줘야 해요

안 닮았으면 했는데...

그냥 어디서도 머리대면

잠들었으면 했는데

욕심이겠지요

안 아프니 괜찮아요

 

 

 

 

진수오빠가 외출을 해서

영상통화를 처음 해봤는데

이상하게 생각하는 아기

소리만 나고 몸통이 없어서 그런지

자꾸 핸드폰 뒤쪽을 보더라구요

너무 귀여웠어요

 

 

 

 

이사를 가야 하는데

어디로 갈지 고민고민

아기에게 물어 봤는데

반응이 없네요 ^^

 

 

 

 

초보파이를 줘봤어요

 

 

 

 

너무 좋은 모양이에요

맛도 알면 좋을텐데

아직 멀었네요

 

 

 

 

신난 아기

처음 보는거 다 신기해 해서

재미있어요

 

 

 

 

잘 커주고 있는데

이사만 해결되면 참 좋겠어요

 

 

 

엎드려서 배를 들더라구요

계속 근육을 키워 가고 있는

아기랍니다

 

 

 

 

진수오빠 다리 붙잡고

편하게 있어요

 

 

 

 

엄청 좋은가 봅니다

 

 

 

 

이렇게 있다 잠든 아기

잘 커주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