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190일 육아일기

 

잘 자고 있는 아기에요

밖이 너무 시끄러워서

걱정했는데 안깨고 잘 잤어요

 

 

 

 

아직 이사갈 집은 못 찾았고

아기는 크고 있고

밖은 시끄럽고 정신이 없네요

 

 

 

 

이유식을 잘 먹어주는 아기

요즘 먹는 양이 늘었어요

쑥쑥 크려는 모양이에요

 

 

 

 

뭘 해도 참 귀여워요

뒤쪽을 보는 모양인데

심기가 불편해 보이네요

 

 

 

 

그냥 다 귀여운 것 같아요

아직 까지는 아기에게

맞춰주고 있어요

시간을 정해서 밥을 먹인다거나

재운다거나 하지 않아요

 

 

 

 

그래서 소통이 중요한데

쉬운날이 있고 어려운 날이 있고

변경되는 날도 있더라구요

 

 

 

 

아프지만 말고 잘 커주면 좋겠어요

 

 

 

 

아직까지는 규칙적으로

뭔가 하고 싶지 않아요

아기 스케줄에 맞춰주고 있네요

 

 

 

 

예방접종 하러 병원에 왔어요

지난번하고 똑같은 주사와 약

 

 

 

 

전에는 금방 울다 말았는데

이날은 엄청 울었어요

달래는데 조금 힘들었어요

마음도 안 좋았구요

 

 

 

 

열이 나지 않도록

시원하게 해줍니다

열은 무서워요

 

 

 

 

다행히 컨디션이 

아주 나쁘지 않네요

잘 놀아요

 

 

 

 

잘 먹고 잘 놀고

잘 웃네요

다행다행

 

 

 

 

그래도 한번씩 열 체크 해줍니다

갑자기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요

 

 

 

 

먹는양이 살짝 줄긴 했는데

괜찮아서 다행이에요

그래도 불안불안

 

 

 

 

잘 커주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