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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이가 아기 옆에 자리 잡았어요
너무너무 귀엽더라구요
아기가 크게 움직이지 않으면
괜찮은 노랑이에요
한번씩 괜찮은지 확인하는 노랑이
한번씩 냄새도 맡고
상태가 괜찮은지
확인하는 노랑이에요
조금씩 가까워 지는 중
아기가 팔과 다리를
허우적 거리지만 않으면
괜찮아 하더라구요
하지만 몇번 다가 갔는데
움직여서 맞긴 했어요
위험한 것 같지는 않은데
뭔가 무섭다고 생각 하는 것 같아요
함께 지낼 수 있는 날이 오겠지요
아기가 깨어 있는 시간이
생기는 기간 인가 보더라구요
피곤함은 문제가 아니였어요
어떻게 놀아줘야 될지
시간을 보내줘야 될지가 문제
아직 몸을 못 가누고
그렇다고 확 보이는 것도 아니고
대화도 안되고 난감난감
노는 방법을 찾아봐도
그냥 사람 얼굴을 보여줘도 된다고...
발도 만져주고 손도 만져주고
말도 시켜주고 있어요
조그만한 발에 발가락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게 신기
눕히기만 하면 깨서
이날도 안고 자게 된 날
최대한 안 안고 자려 하는데
안고 자야 되는 날이 생기더라구요
더 피곤하긴 한데 어쩌겠어요
정신 없는 하루하루 보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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