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일차 멍멍이 3탄

 

멍멍이 3마리가 모여 있어요

한마리는 뼈다귀 냄새를 맡고

나머지는 흰둥이가 등짝을 물었네요

 

 

 

 

뼈다귀를 할짝 거리는 멍멍이

흰둥이는 등짝을 물었는데

반응이 없는지 꼬리를 물려고 해요

 

 

 

 

아픈지 이동하는 멍멍이

흰둥이는 꼬리를 놔주지 않네요

 

 

 

 

계속해서 이동을 하네요

아무래도 말려야 할 것 같아요

 

 

 

 

그래도 빨빨 거리고 돌아다니는

멍멍이들이에요

활기차서 너무 귀여워요

 

 

 

 

아직도 걸음걸이는 어설퍼요

통실통실 발이 두꺼워서 그러나...

 

 

 

 

아빠인 달이는 멍멍이 싫어해요

귀찮아서 그런가...

하지만 걸어다니는 멍멍이

막을 수가 없어요

 

 

 

 

아빠 멍멍이가 으르렁 거려도

반응도 없는 멍멍이들

여기저기 마구 돌아다녀요

 

 

 

 

달.청.금

주문했던 이름표가 왔어요

산책나갈때 채워야 할 것 같아요

 

 

 

 

이날은 밤에 달구경도 했네요

멍멍이들 관찰만 해도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아요